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조성근 최양희(은샘 은빛 은성)
안녕하세요? 동혜엄마 천명이입니다.

8월초였죠? 지난 여름에 손님으로 찾아가 뵙고는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들기름이랑 계란 주문하면서 모두에게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
이렇게 더 미적거리다가는 해 넘기겠다 싶어서 서둘러 글을 남깁니다.
동혜는 그때 갔던 기억을 떠올리면 엄마가 자기를 형들에게만 두고 장에 가서 섭섭했다는 것과
형들과 물놀이 했던 것을 늘 이야기하곤합니다.

저 역시 그 더운 날 함께 보은 시내에 나가서 장봐서 왔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구요.양계장 구경간다고 나섰다가 동혜로부터 닭보러가지말라고 시달렸던(?)기억도 새롭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셨던 그 기도를 가장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장보러갔던 멤버인 양희언니 은경언니께서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셨는데 숫기없는 제가 한번 불러보지도 못하고 돌아온게 안타까와서라도 꼭 다시 가서 언니라 부르며 친한척도 하고 싶고 짧은 기간이라 하지 못했던 교재도 하고 싶어요.

여전히 손님들이 오고가시겠고 준비하시던 많은 사역들을 진행하고 계시는 것 같더군요.

돌아올땐 자주 찾아뵐수도 있을 거 같았는데 선뜻 며칠의 시간을 내기가 쉽지많은 않네요. 하지만 그때 주신 따뜻한 사랑 늘 기억하고 있고 기회가 되면 다시 뵙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회 수 :
2568
등록일 :
2006.11.15
15:21:14 (*.61.181.87)
엮인글 :
http://bonacom.or.kr/xe/jo/20292/65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bonacom.or.kr/xe/jo/20292

은경

2006.11.25
21:23:16
(*.86.240.96)
천명이 자매님 이렇게 들어와 글남겨주심 감사해요. 저도 기억이 납니다. 자주 홈피 들러 주시고
다시 한번 뵐날이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공지 이곳은 조성근,최양희 가족 게시판입니다. [3] [13] 보나콤 26964     2003-07-24
106 은빛이와 다정 [3] file 보나콤 3858     2005-05-29
 
105 기도부탁해 !!!!! 이미자 3839     2005-05-31
양희야 날씨가 무척 더워지고있네??? 너무 일 힘들게 하지마 그러다 쓰러질까 걱정된다. 우리는 나이가 있잖니??? 사실은 부탁이있어. 남편위해 기도해줘 지금우리 상황이 별로 좋지않아 추진하려는 일이 남편이 동의해야되거든 그런데 안하려고해 방법은 한가...  
104 봄 날 같은 주일날에... [1] [83] 성경언니 3834     2003-12-29
오늘 날씨는 봄날 처럼 따뜻하네...! 또 이러다가도 추워지고.. 교회 같다 와서 점심먹고 난후 한가로운 오후다. 내가 보낸 글도 읽었지? 김(서 집사님) 전화 번호좀 알려줄래? -안 녕-  
103 최양희 [2] file 보나콤 3832     2005-05-29
 
102 엉클 죠 [6] file bona 3811     2007-11-27
 
101 문장대 등반했어용.... [1] [66] file 양동현 3693     2005-09-20
 
100 샬롬! 형 나 성진데.... [78] 성지 3672     2004-03-11
너무 늦었지... 지난번 설에서 보구 연락도 한번 안하구 지네다가 엄마에 성화에 못이겨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쉽게 찾아지네. 형 평안하구 이제부터는 자주들릴께...  
99 안녕 [1] [72] 조성근 3669     2003-11-30
많이많이 소식을 전하고 삽시다........... 본인부터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영.... 죄송합니다.  
98 양희 이모 보세요 김다정 3648     2003-12-21
양희 이모 성근 삼춘 사랑해요 좋아해요 기뻐해요 김다정 올림 은성아 다른 누나,형아 물지 말고 아 예뻐 해주라 다정이 누나가  
97 은빛이 [69] file 3624     2006-08-12
 
96 주여, 재애가 저기 있나이다. 재를 보내소서^^ [1] [6] file 규백형제 3605     2007-10-10
 
95 언니 나에요. 이연욱 3574     2003-11-11
언니가 매일 바뻐서 이 글을 언제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언니 보면서 참 좋습니다. 많은 것을 사는 것을 통해 배워요,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쁘게 말하는것. 우리모두 화이팅! 사랑합니다.  
94 영국(브루더호프), 파리, 로마 보나콤 3563     2004-06-08
Untitled Document 영국(브루더호프) 런던, 파리 파리, 로마  
93 갈하늘, 서까래 그리고 성근 [2] [8] file 900 3552     2007-11-16
 
92 건강 하시죠? [1] 이은하 3547     2003-11-07
잘 계시죠? 늘 방문했지만 쑥스럽고 머슥해서 그냥 보기만 했는데 용기를 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은샘,은빛,은성이 모두 건강하죠 소식은 늘 듣고 있는데 ..... 한번 가고픈데 시간도 그렇고 여건도 따라주질 않네요 이번 겨울방학때는 가능할 것도 같고,,,, 만...  
91 양희야? 성경언니 3547     2003-12-17
여전히 바쁘게 잘 살고있지? 성근 형제도 여러가지 일로 바쁘고...? 사진으로 보니까 은빛이가 많이 컷더라. 은샘이도 그렇고... 은성이 사진좀 올려 얼마나 컷는지 정말 보고프다. 사랑한다!!!  
90 [re] 명훈이네에게 [116] 강동협 3524     2007-01-16
지명을 독일어로 보내 주세요. 방문 목적, 기간, 장소, 날짜를 보내주세요. - 오늘 아침까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만약 시간이 없으시면, 집사님의 계획을 보내 주세요. 그 계획에 맞춰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평...  
89 예쁘구나 모두들... [81] 조정숙 3502     2006-01-31
뜬금 없이 올라온 글에 조금 놀라기도 하겠구나. 이젠 양희야 하고 부르기도 좀 그런 나이들이 되었지, 우리들... 아름답고, 총명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너여서 아깝고 아쉬운 마음이야 아직 남아 있지만 네 편안해 보이는 모습에 이젠 그런 생각은 지워 ...  
88 사진 정리하다가... [73] file 조정숙 3473     2006-10-14
 
87 거제도 - 몽돌해수욕장 [2] file 3456     200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