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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이연욱(성렬 대영 주헌)
2003.10.31 22:11

간증문

(*.74.194.137) 조회 수 2411 추천 수 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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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안녕하세요? 저, 대영입니다. 저가 왜 무슨 이유로 갔는지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저는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복음이 제일 안들어 오는 곳으로 부모님께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족은 전도팀처럼 이곳에 전도를 하러 왔습니다.저희동네는 충청북도 보은 속리산 근처에 있는 대원리이고 28가정이 살고있습니다. 거의 할머니,할아버지이십니다. 저는 예수마을공동체로 지금은 6가정이 함께 살고있습니다.
고추농사와 버섯사를 하고있고 닭과 소도 기를려고 준비중입니다.
코카스퍄냐라는 개는 세 마리이고 강아지도 세 마리나 있습니다.저의 친구랍니다.
저희들은 저희 동네를 여리고,거라사,사마리아로 9가정씩 나누어서 집중전도 중이랍니다.
주일에는 우리 10명의 네 살부터 저희형 중1까지 함께예배를 드립니다.예배는 박성일 목사님,민경민 전도사님처럼 재미있는 강동진 목사님도 있어서 주일에는 즐거운 예배를 드릴수있습니다.어른들이 전도를 하러 가실때면 그때 우리는 신나게 놀고있죠. 기도는 안하고 말입니다. 저는 그래서 다음주부터 여기에있는 전도팀을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열심히 기도할것입니다. 저는 여기와서 4살∼9살까지 같이 놀고 지냅니다. 근데 시골에들이라서 철이좀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도 여기 비유를 맞치려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내가 전학왔다고 몇몇 친구들이좀 괴롭히긴 하지만 용서를 하고 싶어도 잘안돼서 화를 낼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윗집에는 은샘이라는 1학년 짜리 꼬마동생이 살고있습니다. 또 따른 사랑의집에는 동찬이라는 2학년 짜리에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동찬이를 보면 준호가 생각납니다. 동찬이도 준호와 같이 아토피피부성입니다. 그래서 전 동찬이도 맨날 준호처럼 잘놀아주고 친하게 지냅니다.저는 아침마다 Q,T를하면서 하나님과 더욱 이 자연속에서 친하게 지내길 바라고있습니다. 그래서 성경도 또1독을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곳에서 자라면서 나중엔 여기에 계시는 강동진 목사님처럼 여기를 전도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이곳 온누리교회 초등1부 친구들을 만나서 참 고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이 저에게 이곳에서 무슨 일을 할수있게 해주실지 참 궁금합니다. 저를 이렇게 반겨주신 초등1부선생님,친구들 감사합니다.
2003.11.2일
-대영이가-
  • ?
    정미진 2003.11.12 21:58 (*.183.152.174)
    대영이에게
    너무나 감동적이다. 진짜로 감동스럽다. 그 부모님에 그 아이들이구나. 음. 앞으로 좀 더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 나는 나이 차이 많이나도 친구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