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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이은경(동찬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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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덕분에 동찬이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픔을 통해 씩씩하게 자라겠지요?
진서 목사님 환송회는 잘 하셨는지요?
언젠가는 주님께서 영길형님의 그 마음의 소원을 들으사
많은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는 넓은 집을 주실 줄 믿습니다.
멀지 않은 지금 집 근처로 이사를 하시게 되어 참 잘 된 것 같습니다.

9월 21일 학생봉사활동은 목사님과 생활장님과 의논했는데
고추따러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 도착하면 점심시간 쯤이 될 것 같은데
도착해서 도시락 먹고 고추밭으로 가면 되겠죠?
여기는 O.K 입니다. 학생들과 잘 맞추어서 이곳으로 오시게 되면 참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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