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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이은경(동찬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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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와 용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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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병국엄마 2003.09.10 19:09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고싶을때 엄마 산소라도
    볼수 있어 참 좋네요. 고맙습니다.
    이제 장지마을 가도 정말 쓸쓸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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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수 2003.09.10 23:31
    형님집에 왔다가 아버지, 형님, 나 셋이서 민화투 해서 내가 땃어.
    동찬엄마랑 지금 사당동에서 데이트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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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ada 2003.10.25 22:20
    I want to lie down beside mother. But I can only call "mother" many times with tears in my eyes. How nice it would be if mother can spend just one more day with us! Someday I will visit mother with love, prayer, and flowers... From a son,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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