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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이은경(동찬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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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삼춘의 두통이 빠른 시일내로 완쾌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늘 연약한 허리 붙잡고 몸을 아끼지 아니하는 언니 이 겨울에 몸 아끼시길..
늘 두분께 감사하고요,
함께 살게 되어 행복합니다.
대원리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근데 우리 남편 늘 교회에 바쁘게 다닌다고 약간 볼맨소리를 했다가 보은가면 얌전히 있을거라고 좋아했는데 이곳에서도 만만치 않게 바쁘네요.
두 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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