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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이은경(동찬 다정)
2004.05.09 01:17

어버이날,.....

조회 수 907 추천 수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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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날씨도 많이 더워 졋습니다..

아버님 건강 좋으시다니 기쁨니다.

이렇게 찾아 뵙지도 못하고 글로 나마 인사 드립니다.

동찬이네 고생많어십니다...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다 하시니 더 할말이 없네요

늘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컴퓨터를 통해서 가끔이라 도 뵐수 잇어니 좋은데요~~

마을에 집 짓어랴 농사하랴 고생이 많은데도 웃음면서 살아가는 동찬네가 부러워요..

항상 그런 마음으로 행복을 느낀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거  겠죠..

아버님 그럼 언제 시간 내어 찾아 뵐게요...

어버이날 글로 나마 인사 올립니다~~~

  ````아버님~~~~~~~~~사 랑 합니다~~~


    어버이날  


    노천명
        
온 땅 위의 어머니들이 꽃다발을 받는 날
생전의 불효를 뉘우쳐
어머니 무덤에 눈물로 드린
안나 자아비드의 한 송이 카아네이션이
오늘 천 송이 만 송이 몇 억 송이로 피었어라.

어머니를 가진 이 빨간 카아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어머니 없는 이는 하이얀 카아네이션을 달아
어머니날을 찬양하자.

앞산의 진달래도 뒷산의 녹음도
눈 주어볼 겨를 없이
한국의 어머니는 흑인노예모양 일을 하고
아무 찬양도 즐거움도 받은 적이 없어라.

이 땅의 어머니는 불쌍한 어머니
한 알의 밀알이 썩어서 싹을 내거니
청춘도 행복도 자녀 위해 용감히 희생하는
이 땅의 어머니는 장하신 어머니
미친 비바람 속에서도 어머니는 굳세었다.

5월의 비취빛 하늘 아래
오늘 우리들의 꽃다발을 받으시라.

대지와 함께 오래사시어
이 강산에 우리가 피우는 꽃을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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