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정말 멋쟁이**우리 칭찬하면서 살아갑시다**

by 근수 posted Aug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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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한마디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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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할 때 쓰는 말▒            

1. 미소가 참 밝습니다.

2. 책임감이 놀랍습니다.

3. 재치가 대단합니다.

4. 기대 이상입니다.

5. 당신을 알고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6. 유머감각이 뛰어나군요.

7. 맡긴 일을 잘 하는 것이 멋집니다.

8. 예상보다 훨씬 놀랍군요.

9. 소문이 맞습니다.

10. 역시 다릅니다.



▒해서는 안되는 말▒

1. 너 때문에 내가 못 살아 !

2. 너 한테 질렸다.

3. 너 때문에 미치겠다.

4. 너는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구나 !

5. 너는 언제나 이기적이다.

6. 너는 내 자식이 아니다.

7. 너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8. 너는 문제투성이야 !

9. 나가든지 들어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

10. 너 때문에 부끄럽다.】



♣만나면 무슨 말이든 명랑하게 먼저 말을 건네십시오.

그리고 웃으십시오.

상대방의 이름을 어떤 식으로든 불러 주십시오.

그에게 친절을 베푸십시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재미있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십시오.

상대방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지십시오.

상대방 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칭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상대방의 장점을 늘 생각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내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늘 신속히 하십시오.

이 모든 것에 유머와 겸손을 더 하십시오.



/용혜원 著중에서

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한 여성이 부부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새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못해 ”그러자!“고 했습니다.  
곧 아내 입에서 남편의 단점이 쏜살같이 나왔습니다.

“당신은 먹을 때 호르륵 호르륵 소리를 내고 먹는데  주위 사람도 생각해서 앞으로는 좀 교양 있게 드세요.”  
이제 남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손을 턱에 대고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한참 생각하는데  남편 입에서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내가 그 모습을 찬찬히 보니까 옛날 연애하던 시절의  멋진 남편의 모습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결국 한참 있다가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  오늘날 많은 아내들이 기대하는 남편이 이런 남편이 아닐까요?  남편도 아내의 잘못을 지적하려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백화점 가서 바가지 쓴 것, 가스 불 켜놓고 잠든 것,

  식당에 집 열쇠 놓고 온 것, 어디서 자동차 들이받고 온 것 등  지적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지적하지 않고 “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모습입니까?  
배우자의 사명은 실패와 실수를 지적하는 것에 있지 않고  실패와 실수를 덮어주는 것에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배우자의 약점을 찾아 보고하라고  각 가정으로 보내어진 스파이(spy)가 아니라  배우자의 부족한 파트(part)를 메워 덮어주라고  각 가정으로 보내어진 파트너(partner)입니다.  
삶에 힘겨워하는 반쪽이 축 처진 어깨를 하고 있을 때  나머지 반쪽이 주는 격려의 말 한 마디는  행복한 가정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될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 경쟁하는 여야관계가 아니고  서로 존중하는 동반자 관계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존재의 근거’입니다.  배우자를 깎으면 자기가 깎이고, 배우자를 높이면 자기가 높여집니다.  
배우자를 울게 하면 자기의 영혼도 울게 될 것고,  배우자를 웃게 하면 자기의 영혼도 웃게 될 것입니다.  부부간의 갈등이 말해주는 유일한 메시지는
“나를 동반자로 존중하고 좋은 대화 파트너가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좋은 말은 천 마디를 해도 좋지만  헐뜯는 말은 한마디만 해도 큰 해가 됩니다.  
가끔 배우자에 대해 속상한 마음이 들어도
‘시간의 신비한 힘’을 믿고 감정적인 언어가 나오는 것을 한번 절제하면 그 순간 에덴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가끔 자녀들이 묻습니다.  "엄마! 아빠! 천국은 어떻게 생겼어!" 어떤 부부는 말합니다.  “그것도 몰라! 우리 집과 같은 곳이 바로 천국이야!”
  자녀에게 천국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생생한 교육현장은  사랑과 이해와 용서를 앞세워 사는 부부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그 부부 및 자녀의 내일에 행복의 주단을 깔게 될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