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를 담당한 전집사님은 매일 새벽 닭들이 먹을 사료를 만들기 위해 새벽기도가 끝나자 마자 양계장으로 달려가신다. 혐기발효된 비지, 호기발효된 쌀겨, 청미, 깻묵, 굴껍질, 어분, 톱밥,...을 배합하여 먹이를 준비하여 정해진 시간에 먹이를 공급한다. 거의 오전시간에 알을 다 낳는다. 수거하여 정성껏 포장한다. 건강한 계란을 낳으라고 풀을 먹인다. 우리 닭들은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