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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
2007.07.06 07:51

풀먹는 닭

조회 수 9814 추천 수 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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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초는 태양의 산물이고 비타민의 보고이다.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비타민은 가격만 높고 생초보다 못한 것이 너무 많다. 풀에는 분석할 수 없는 미지의 요소들이 있다고 한다. 풀에 붙어 있는 회충알 등을 무서워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원인균을 무서워하기보다 닭의 저항력을 신뢰해야 한다. 녹이만 잘 준다면 닭은 회충을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저항력을 지니게 된다. 건강한 동물은 회충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인간도 약한 사람이 약한 사람이 결핵이나 회충에 걸린다. 나는 회충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닭이 회충에 걸린 적은 한 번도 없다. 섬유결핍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닭에게는 풀을 먹여야 한다. 닭은 치아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먹이를 그냥 삼키고 위 속에서 작은 돌이나 섬유소의 도움을 받아 소화를 시키게 된다. 섬유가 부족하면 닭은 다른 닭의 날개를 쪼게 된다. 인공적으로 소화하기 쉽게 사료를 만들어주면 섬유나 작은 돌은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은 닭의 쪼기를 조장한다. 닭의 계장에 풀을 많이 뿌려주면 그것을 늘 쪼게 되어 다른 닭의 날개를 쪼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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