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7.11.07 08:11

가로등과 별빛

조회 수 298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을 공사를 하는 동안 없던 가로등이 새로 세워지면서
마을이 환해진 대신 은하수까지 보이던
밤하늘의 별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하지만 어둠 속으로 몇 발자욱 걸어들어가는 수고를 하면
여전히 하늘의 별들은 초롱초롱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도 그러하시리라 여겨집니다.
인생이 고달프고 서글퍼서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
기도의 걸음을 몇 발자욱만 옮겨놓으면
금새 주님은 내게로 다가오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고장난 트랙터 무익한 종 2003.05.02 4587
29 고신농어촌 목회자 세미나 강의안입니다. 46 무익한종 2013.01.30 1900
28 겨울이 긴 이유 무익한 종 2010.01.27 2811
27 건축을 시작하며 1 4 무익한 종 2006.03.10 4338
26 건축을 돕는 손길들 2006-11-20 무익한종 2007.09.27 2706
25 건축 현장에서 1 무익한 종 2010.07.10 3059
24 개들의 삼각관계 무익한 종 2004.09.25 2901
23 개구리 울음 소리 2007-02-27 무익한종 2007.09.27 2828
22 갈릴리 사람 예수 무익한 종 2003.06.30 2996
21 가을바람 떡갈나무 2003.07.17 2732
20 가을 푸르른 하늘처럼 무익한 종 2006.09.02 3147
19 가을 차가운 기운이 어슬렁 거리는 밤에 무익한 종 2004.10.15 2950
18 가을 비 무익한 종 2003.10.12 2454
» 가로등과 별빛 무익한 종 2007.11.07 2980
16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84 성수 2004.08.20 2936
15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378
14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885
13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박성원 2004.11.06 2850
12 7월의 노래 file 무익한 종 2011.07.21 2191
11 7월 보은서신 2007-07-29 무익한종 2007.09.27 291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