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조성근 최양희(은샘 은빛 은성)
다사다난했던 2007년을 무사히 보내고 드디어 2008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왜그리도 힘들었던지 2008년은 안오는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오고야 말듯이 새해입니다. 요한복음 8장 29절(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로 푯대로
삼고 올 한해를 성실히 준비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작년은 건축으로 힘이 들기도 했지만
영으로는 풍성한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막15:38-47)과
창세기의 야곱의 아들 요셉의 팔려감과 야곱의 마지막 포기(창43-45장) 그리고
다메섹을 가던 사울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행26:1-18)가 없이는 그 무엇도
허사임을 깨달으며 선교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사기의사사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었던
약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전적인 쓰임에는 그 어느것도 거치지 못함을 또한 묵상했습니다.
연말 공동체수련회에서 선교와 미전도종족에 관심이 일어나고 공론화 되고 올 2008년동안
이에 대한 준비와 연구를 하기로 함을 감사드리며 저 역시 지금은 약간 향방을 몰라 헤매이지만
차근차근 하나님이 하시는 이 일을 따라가려 합니다. 오늘 새해 첫 주일 예배후 함께 모여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기도하라" 가 나 역시 받았던 
것이라 아 역시 동일하신 하나님이시구나를 고백하게 되었으며 아울러서 "나의 생각을 벗어
던지라" 역시 주신 말씀이기에 어떻게 소화하고 나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1. 먼저는 규칙적으로 충분히 기도하는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온 가족이 선교의
    꿈을 품는 가족이 되기를(은성이까지도)
2. 은샘, 은빛이의 비염과 아토피가 예수의 보혈로 낫기를 원합니다. 밤에도 코가 막혀서
     종종 고생하는데 이것에서 해방되기를 원합니다.
3. 말씀의 깊은데로 부부가 나아가 그 풍성함을 함께 누리며 고백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4. 홈스쿨에 인내와 지혜를 주셔서 자녀들에게 모범이 되고 잘 양육할 수 있도록
5. 그 어느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겸손과 여유를 주시기를(경제적 여유도)

                                                                                             2008.  1.  6  조그만씨가 되고픈 조성근
조회 수 :
4189
등록일 :
2008.01.06
20:18:12 (*.231.9.11)
엮인글 :
http://bonacom.or.kr/xe/jo/46135/06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bonacom.or.kr/xe/jo/461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공지 이곳은 조성근,최양희 가족 게시판입니다. [3] [13] 보나콤 26966     2003-07-24
106 은빛이와 다정 [3] file 보나콤 3858     2005-05-29
 
105 기도부탁해 !!!!! 이미자 3839     2005-05-31
양희야 날씨가 무척 더워지고있네??? 너무 일 힘들게 하지마 그러다 쓰러질까 걱정된다. 우리는 나이가 있잖니??? 사실은 부탁이있어. 남편위해 기도해줘 지금우리 상황이 별로 좋지않아 추진하려는 일이 남편이 동의해야되거든 그런데 안하려고해 방법은 한가...  
104 봄 날 같은 주일날에... [1] [83] 성경언니 3835     2003-12-29
오늘 날씨는 봄날 처럼 따뜻하네...! 또 이러다가도 추워지고.. 교회 같다 와서 점심먹고 난후 한가로운 오후다. 내가 보낸 글도 읽었지? 김(서 집사님) 전화 번호좀 알려줄래? -안 녕-  
103 최양희 [2] file 보나콤 3832     2005-05-29
 
102 엉클 죠 [6] file bona 3812     2007-11-27
 
101 문장대 등반했어용.... [1] [66] file 양동현 3693     2005-09-20
 
100 샬롬! 형 나 성진데.... [78] 성지 3672     2004-03-11
너무 늦었지... 지난번 설에서 보구 연락도 한번 안하구 지네다가 엄마에 성화에 못이겨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쉽게 찾아지네. 형 평안하구 이제부터는 자주들릴께...  
99 안녕 [1] [72] 조성근 3669     2003-11-30
많이많이 소식을 전하고 삽시다........... 본인부터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영.... 죄송합니다.  
98 양희 이모 보세요 김다정 3648     2003-12-21
양희 이모 성근 삼춘 사랑해요 좋아해요 기뻐해요 김다정 올림 은성아 다른 누나,형아 물지 말고 아 예뻐 해주라 다정이 누나가  
97 은빛이 [69] file 3624     2006-08-12
 
96 주여, 재애가 저기 있나이다. 재를 보내소서^^ [1] [6] file 규백형제 3605     2007-10-10
 
95 언니 나에요. 이연욱 3574     2003-11-11
언니가 매일 바뻐서 이 글을 언제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언니 보면서 참 좋습니다. 많은 것을 사는 것을 통해 배워요,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쁘게 말하는것. 우리모두 화이팅! 사랑합니다.  
94 영국(브루더호프), 파리, 로마 보나콤 3563     2004-06-08
Untitled Document 영국(브루더호프) 런던, 파리 파리, 로마  
93 갈하늘, 서까래 그리고 성근 [2] [8] file 900 3552     2007-11-16
 
92 양희야? 성경언니 3548     2003-12-17
여전히 바쁘게 잘 살고있지? 성근 형제도 여러가지 일로 바쁘고...? 사진으로 보니까 은빛이가 많이 컷더라. 은샘이도 그렇고... 은성이 사진좀 올려 얼마나 컷는지 정말 보고프다. 사랑한다!!!  
91 건강 하시죠? [1] 이은하 3547     2003-11-07
잘 계시죠? 늘 방문했지만 쑥스럽고 머슥해서 그냥 보기만 했는데 용기를 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은샘,은빛,은성이 모두 건강하죠 소식은 늘 듣고 있는데 ..... 한번 가고픈데 시간도 그렇고 여건도 따라주질 않네요 이번 겨울방학때는 가능할 것도 같고,,,, 만...  
90 [re] 명훈이네에게 [116] 강동협 3524     2007-01-16
지명을 독일어로 보내 주세요. 방문 목적, 기간, 장소, 날짜를 보내주세요. - 오늘 아침까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만약 시간이 없으시면, 집사님의 계획을 보내 주세요. 그 계획에 맞춰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평...  
89 예쁘구나 모두들... [81] 조정숙 3502     2006-01-31
뜬금 없이 올라온 글에 조금 놀라기도 하겠구나. 이젠 양희야 하고 부르기도 좀 그런 나이들이 되었지, 우리들... 아름답고, 총명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너여서 아깝고 아쉬운 마음이야 아직 남아 있지만 네 편안해 보이는 모습에 이젠 그런 생각은 지워 ...  
88 사진 정리하다가... [73] file 조정숙 3473     2006-10-14
 
87 거제도 - 몽돌해수욕장 [2] file 3456     200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