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8.03.12 14:13

누구 없나요

조회 수 298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식물이 자라는 걸 관찰해보면 싹을 틔운 후 얼마 기간 동안은
자기 몸을 키우는 영양생장 단계를 보입니다.
그러다가 꽃이 피는, 사람으로 말하면 사춘기 비슷한 교대를 거쳐서
이후로는 열매를 맺는 생식성장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공동체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 전에 이 공동체를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서
지금까지 공동체의 외형을 갖추고, 내면의 영성을 가다듬는 시간을 보내게 하셨는데
이제는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식물의 생식성장과 비슷한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웃나라 중국에서 갖가지 농업사역들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농장을 만들고, 농업학교를 만들고
양계장을 지어 소수민족을 섬기는 일을 하게 하십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공동체에서 훈련받는 루끼 형제가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보다 구체적인 일들이 전개되겠지요.
이번에는 미얀마로 한 가정이 들어갔습니다.
랭군에서 만달레이까지 5마일마다 교회를 세우고
그 사역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농업을 통해 마련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난과 압제로 고통당하는 무수한 영혼들을 위한
지역개발프로젝트를 마련하는 중입니다.

이후로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이제는 서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쪽으로 사역이 펼쳐 나갈 것 같습니다.
일은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네요.
함께 농업을 통해 아시아 11억 36백만의 농민들을 섬길
떡과 함께 복음을 전할 믿음의 가정들을 보내주시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주여, 생명을 걸고 복음을 위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0 우리는 그날을 기억할 것입니다(02.11.11) 무익한 종 2003.05.07 2918
249 요즘요 3 무익한 종 2008.10.25 3223
248 요즘 하는 일들 무익한 종 2003.05.24 2415
247 왜 머뭇거렸는지 아니? 무익한 종 2010.01.10 2890
246 왜 고추를 심니? 무익한 종 2004.08.20 3731
245 와당탕쿵탕 거리며 흘러가는 시냇물 무익한 종 2006.07.18 3089
244 올해 논농사 무익한 종 2006.05.21 3074
243 올해 고추 농사 1 무익한 종 2005.11.05 4273
242 올라가는 길에 지쳐버린 두 딸들 file 무익한 종 2009.01.02 2870
241 오촌장의 재미난 전도 무익한 종 2011.05.26 2100
240 오직 예수로 옷입게 하소서 무익한 종 2003.05.07 3241
239 오직 어미만이 모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1 무익한 종 2006.09.04 3214
238 오직 믿음으로 무익한 종 2006.10.27 3986
237 오시는 손님들 무익한 종 2009.11.15 2218
236 오디와 산딸기 2007-06-16 무익한종 2007.09.27 2988
235 오늘 밭에서 한 일들 무익한 종 2008.05.01 3489
234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무익한 종 2007.10.03 3020
233 예배당 무익한 종 2005.10.26 3143
232 영락교회 청년들을 만난 후에 1 무익한 종 2011.05.30 2184
231 연아의 눈물 무익한 종 2010.02.27 327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