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보나스쿨 자료실
2008.03.15 14:47

아이들만의 도시

(*.81.211.90) 조회 수 249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이들만의 도시

08/3/14

김동찬

난 이 책을 집에 있기에 그냥 독후감을 쓴다고 가져갔는데 읽으니까 재미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별명이 교수인 만프레드 미하 엘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헨리 윈터펠트다.

그리고 해적단이라는 것에 대하여 설명을 해야겠다. 해적단은 나쁜 장난을 일삼는 어린이들의 모임이다. 그리고 해적단의 두목은 오스칼 이란 아이다.

이 책의 시작은 해적단의 한 어린아이가 고양이의 꼬리에 자명종 시계를 달아놓는 것이다. 자명종이 울리자 고양이는 틴페틸이란 마을을 휘젓고 다닌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어느 날은 소화전을 틀어놓아 마을이 물에 잠겼다. 어른들은 화가 나서 아이들에게 복수를 하게 되고 어른들은 모두 전기와 물을 못 쓰게 해놓고 집을 나가 숲에 하루 동안 있다가 오기로 했다. 그러나 길을 잘못 들어 국경을 넘어서 붙잡히고 결국 4일 동안 못가게 된다. 첫째 날에 밥도 못 먹고 광장으로 모든 아이들이 나왔는데 모두 부모님이 없다는 것이었다. 읍사무소로 가보니 어른들은 포스터를 만들어 놓고 포스터에 “버릇 나쁜 아이들아 이제 지긋지긋하다. 우리가 참는데도 정도가 있다. 요즘 너희들 행동은 너무 거칠다. 우리는 너희들을 교육시키는 것을 포기했다. 우리 생각은 이제 바뀌지 않는다. 우리는 영원히 이 거리를 떠난다. 우리가 없어도 잘해 나갈 수 있는지 어떤지 해 봐라. 너희들은 부모를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우리를 찾을 필요 없다. 아무리 애써 봐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안녕 틴페틸의 부모들로부터”라는 말을 적어 놓았다. 아리들은 그 글을 보고 다시 광장에 모였다. 오스칼은 과자와 초콜릿들을 아이들에게 주었다. 그러니까 아이들은 다 오스칼 쪽으로 모였다. 오스칼은 또 인형 등의 장난감으로 아이들을 끌어 모았다. 교수의 친구 토마스는 아이들이 막 소리 지르며 오스칼을 따르는 것을 보자 모두 정신 차리라고 했지만 오스칼이 저 아이들을 해치우라고 하자 아이들은 위협하는 태도로 막 쫓아왔다 토마스와 하인츠와 교수는 일단 읍사무소로 겨우 들어왔다. 거기서 전기와 물이 안 나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하나 보려고 탑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마리안느를 만났다. 마리안느는 치과 의사의 딸이다. 또 공부도 잘하여 여의사가 되고 싶어 한다. 마리안느와 교수는 친하다. 그래서 교수는 토마스를 소개시켜주고 같이 탑으로 가기로 한다. 탑으로 가서 아이들이 하는 일을 보는데 막 딱총을 쏘고 화살도 쏘고 호루라기 불고 장난감가게에서 가져오고 여기저기 난장판이었다. 일단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마리안느네 가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칼 벤츠란 아이가 와서 이가 아프다고 했다 그러니까 마리안느가 치료하고 칼도 같이 있게 된다. 토마스는 칼에게 아이들이 무었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라고 했다. 칼은 로벨트 풍르크, 레스펜 트롭, 그리고 파울이 같이 왔다. 레스펜은 동생도 데리고 오고 칼은 보고 온 것을 이야기한다. 또 7시에 열차가 온다는 사실을 알고 빨리 가서 열차를 출발하게 한다. 그리고 우유가 온 것을 보고 옮겨야 된다고 생각하고 읍으로 옮기기로 했다. 그런대 어떻게 옮겨야 할지 의논하다가 갑자기 칼이 마차집 파우제씨의 마차를 쓰기로 했다. 그런대 마차집 문은 닫혀 있었다. 좀 더 세게 두드리자 마차집 큰아들 멕스가 문을 열었는데 말은 감기가 걸렸다는 것이다. 그래도 우리가 끌고가자는 의견에 모두 찬성하고 끌고 가다가 마차가 멈추었는데 그때 여러 아이들이 와서 도와주었다. 그리고는 가게의 냉장고에 넣어 놓고 광장을 치웠다. 그리고 음식점인 황금 피리 관으로 갔다. 마침 날로가 있어 옷과 신발을 말렸다. 그러고 나니 여러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빗물로 감자스프를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잠을 자러 집으로 모두 간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이들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오늘은 오신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안 왔다. 그래서 토마스와 교수는 가게 오스칼이 께기전에 가게와 황금피리관의 문을 잠그고 장난감 가게도 잠갔다. 열쇠들은 마리안느네 냉장고에 숨기고 아이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포스터를 200장 만들었다. 그 포스터에는 “틴페틸의 어린이들이여 모두 염소 광장으로 모여라 너희에게 줄 우유와 빵이 있다. 컵과 접시를 가져오라. 아침을 먹은 다음 우리는 무었을 할 것인지 의논해보자 오스칼과는 손을 끊어라 오스칼은 먹을 것도 마실 것도 너희에게 줄 수 없다. 부모님은 우리들을 버렸다.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다. 우리는 진흙탕에 빠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힘을 합쳐 어떻게든 이 어려움을 뚫고 나가자 우리는 너희들을 위해 하는 말이다. 해적이라도 환영한다. 앙갚음 하지 않는다. 우리는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내려는 것이다. 우리는 함께 방법을 생각해 보자. 라는 말을 적었다. 그리고 지금 있는 17명을 구원의 용사라고 말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점점 더 많이 모여들었다. 그러다가 황금 피리 관에서 먹자는 의견이 나오고 전기를 만들기로 하고 교수는 우리 마을이 수력으로 전기를 만든다는 것을 알고 만들어 보겠다고 한다. 그러다 물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발전소를 돌리면 물도 나온다고 교수는 말했다. 그리고 4명의 아이들을 뽑아 발전소로 갔다. 그러면서 4명의 아이들에게 전기가 나오는 과정을 설명했다. 그리고 한 핸들을 돌렸는데 운 좋게 그것이 전기를 켜는 핸들이었다. 그리고 전기를 여러 곳에 넣고 물도 나오게 했다. 이제 아이들은 읍사무소의 큰 방으로가 사령관 대통령 등을 뽑았다. 대통령은 토마스 부 대통령은 교수 그리고 사령관은 구원의 용사들 이었고 비상행동 방침까지 읽었다. 또 밥 지을 사람 방위대 빵굽는 사람 등을 뽑고 그리고 말을 끝내자 밥이 다 되었다고 해서 밥을 먹었다. 밥은 작은 아이들 부터 먹고 그다음에 큰아이들이 먹었다. 먹고 나니 감자가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자를 캐기로 했는데 감자를 500kg정도 날라야 해서 마구간에 들렸는데 말이 아직도 병이 낫지 않았다. 이제 방법이 없나 하고 있는데 차가 생각나서 차를 사용하기로 했다. 교수는 몇 번 실패했지만 곧 차를 몰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감자밭으로 가는 길에 해적들이 몽둥이를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빨리 가서 감자를 실었다. 강 쪽에는 벌써 해적단이 와 있었다. 아이들은 해적단을 쫓아 버리고 차로 가고 있었는데 기름이 떨어져서 전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가고 있는데 해적들이 쳐들어 왔다고 해서 빨리 가서 도착 했는데 갑자기 해적이 공격 했다. 감자를 그냥 놔두고 몽둥이를 들고 싸우는데 오스칼의 조수 윌리를 잡았다가 놓치고 하고 있는데 오스칼이 뒤에서 공격해서 전차를 빼앗았다. 전차에 탄 해적단은 감자를 던지며 싸웠고 교수는 소방호스를 소화전에 연결해서 물을 뿌리다가 실패했고 하인츠는 전차 옆 건물로 들어가 전차에 몰래 탓다. 그러나 오스칼이 눈치채고 하인츠를 내쫓는다. 그런대 그때 토마스가 바로 공격을 해서 다시 전차를 빼앗고 감자를 던졌다. 해적들은 모두 붙잡히고 오스칼과 토마스는 대결을 하게 된다. 그 싸움에서 토마스는 이기고 이들에게 어떤벌을 내릴지 의논하다가. 해적단 아이들은 용서하고 오스칼과 그의 충실한 부하 한네스와 윌리를 데리고 왔다. 그래서 한네스와 윌리는 감자껍질 벗기기 오스칼은 무시하기 였는대 오스칼이 울며 부탁해서 오스칼도 감자껍질 벗기기라는 벌을 주었다. 그리고 부보님 들이 돌아 오셔서 북과 하모니카 바이올린 등으로 참세가 왔구나 모두 왔구나라는 노래를 불렀다. 난 이 책이 참 재미있었다. 특히 전차와 차는 한번 운전해보고 싶었고 진짜 어른들이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 재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교수가 전기와 물을 만들때다. 그리고 마리안느네에서 칼을 치료하는 게 가장 제미있었다. 또 느낀점은 소동을 일으키지 말고 소동을 잠재우는 사람이 되어야 겠고 아이들과 싸우면 안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용기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보나스쿨 자료실

홈스쿨, 대안학교 자료들을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 동찬 file bona 2009.07.06 3760
42 다정 동찬 희원 file bona 2009.07.06 4003
41 희원이 file bona 2009.07.06 3799
40 자랑스런 대영이!! 1 file 흔적 2009.07.03 4124
39 카네이션 file bona 2009.05.13 3633
38 바하 평균율 - 강희원 부활절 연주 bona 2009.04.13 3864
37 타자 연습 (보나스쿨 아이들은 열어보세요) 또따뉘 2008.09.30 4901
36 선교사님과 함께 1 file bona 2008.08.15 4178
35 자전거 하이킹4 1 file bona 2008.07.27 4191
34 자전거 하이킹3 1 file bona 2008.07.27 2989
33 자전거 하이킹2 1 file bona 2008.07.27 2965
32 자전거 하이킹1 file bona 2008.07.27 2146
31 삶의 한가운데 1 강희원 2008.03.16 2636
» 아이들만의 도시 3 사과소년 2008.03.15 2499
29 미래생활 박소영 2008.01.25 3206
28 나의 미래생활 2 은삼 2008.01.25 3119
27 나의 미래생활 1 사과소년 2008.01.25 2740
26 태안 기름 사고 현장 자원봉사 4 file bona 2008.01.25 2761
25 마틴 루터 킹 목사의『I have a dream』연설(1963년 8월28일) bona 2008.01.10 4090
24 The Gospel according to John 신용승 2007.12.15 45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