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자유게시판

10

2008-May

고향

작성자: 안여사 IP ADRESS: *.88.79.98 조회 수: 2261

앨법을 보다가 아는사람들이 많아서 다 보구감니다,

봄만돼면 무지그리운 고향을 이렇게나마보니 눈물이 날정도로 반가운마음에 이리저리

허락도없이 휘젓고 다녔다고해야 하나?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고향을 이렇게라도 볼수있게해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소개를 해야돼겠지요 나이는 오십을 훌쩍넘긴 두아이에 엄마람니다,

대원리서 낳아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왔으니까 거의 사십년이 돼가는군요,

부모형제도 모두 거기를 떠나고 아버지 산소와 작은아버지 오빠 묘는 있어요,

오십넘은 아지매는 봄만돼면 가슴알이를 한번씩 한답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내고향 봄만돼면 앞산 뒷산 울굿불굿 피고지는 꽃들의

향연이 넘그리워 가슴알이를 하곤 한답니다,

가을 단풍까지 덤으로 다보구가네요,

쓰지도 못하는글 읽어주시느라 고생은 안하셨나 모르겠네요,

종종 들려서 사진도보구 못쓰는 글이라도 올려놔도 됄까요?

못보게해도 자꾸들려서 볼것같네요, 미안 ㅋㅋ  

profile

bona

2008.05.10 07:21
*.231.9.46
그럼요 종종 들러주세요.
안여사님께서 가슴에 품은 아름다운 고향에 살고 있는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산과 들은 5월이 되면 초록으로
산 능선 위 하늘은 파랑으로
변하는 5월은 여기 살고 있는 우리가 보아도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저절로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
하나님의 솜씨를 노래하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보나팜 자연 유정란은? file + 6 + 39 bona 2009-12-05 22545
177 인터콥 청소년 선교캠프에 초대합니다. 청소년선교캠프팀 2013-11-03 2170
176 안부 + 1 naomi50 2012-08-28 2167
175 보나팜 자연유정란 포장지 시안 file + 1 bona 2011-01-18 2160
174 갑작스런 방문에 섬겨 주심 감사 송병석 2009-01-08 2160
173 '새해 첫날' 운남산골에서 인사드립니다. file 운남산골 2009-01-02 2157
172 고향 2 안여사 2008-05-18 2155
171 미얀마 작은 시골길을 다려와서.... 곽현섭,엄성화 2009-01-26 2154
170 여기는 네팔 + 1 또따뉘 2008-11-17 2153
169 가입인사 bryan 2012-06-04 2149
168 기독시민연대, 뉴스앤조이 검찰에 고발 + 1 해오라기 2008-09-27 2145
167 사랑으로 역사 하는 믿음 + 1 + 18 pati,cum 2009-09-16 2137
166 오늘 출발합니다. 기도 부탁 + 1 곽현섭엄성화 2008-02-11 2129
165 오늘 등록하였습니다. pilgrim 2012-06-04 2126
164 주님과 + 1 2008-07-28 2125
163 오늘 회원가입 했습니다. 열방 2008-12-29 2114
162 안녕하세요^^ + 19 다니엘K 2009-07-22 2110
161 아버지와 아들 file 무익한 종 2009-01-02 2109
160 고로쇠의 유익에 대한 보도 조그만씨 2009-03-06 2107
159 한해를 수고한 식구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바람 2009-01-25 2103
158 양계교육 회비 납부하였습니다. SunBee 2009-03-11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