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교육위원회 모임 내용(조성근)

by 보나콤 posted Nov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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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보나스쿨 교육위원회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올립니다.

동찬,다정이네

-. 계획에 따른 하루일과가 있고 그에 따른 상벌이 있다. 상은 금전적으로 주어지고 벌은 매로 한다.

토론:

금전적인 보상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좋을 듯.. 지식적인 접근보다는 태도에 대한 대응이 더 요구된다.
-. 다정이가 말씀묵상을 기록하는 것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서 재교육이 필요하다.
-. 무엇보다도 하루일과에서 말씀묵상이 우선순위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더불어 다정이는 부모가 그 시간을 같이 해주어야 겠다.
-. 동찬이는 정리정돈을 하는 버릇을 가르쳐야 겠다.

유은,희원이네
-. 성품과 행동훈련에 딜레마가 있다. 큰 아이들의 경우 부모가 있고 없고에 따라 그 태도가 다른 경우 훈련하기가 힘든다.

토론: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 부모들의 평소 생활태도가 그대로 자녀들에게 투영되는 것이므로 부모 자신부터 반성하고 고치도록 노력하며 더 진지하게 아이들을 관찰하여 서로 의론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자.

성렬, 대영, 주헌이네

-. 성렬과 대영의 대화하는 방법을 관찰하였다. 서로 무시하는 대화였다. 어떻게 하면 이들의 대화를 서로 존중하는 태도로 바꿀 수 있을까?
-. 성렬에게서 지난 6개월동안의 순종훈련의 효과가 있었다. 3일만에 다시 공부하겠다고 잘못을 시인했기에….
-. 부모의 주의가 없으면 아이들도 역시 태만하게 된다.

토론:
부모가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 바쁜 시간 중에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서는 안된다. 시간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 주헌이가 QT를 싫어하고 변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읽기 버릇이 생겼다.

은샘, 은빛, 은성이네

-. 스스로 하는 자발성을 길러주고 싶다. 따라서 주당 용돈을 주며 책임은 매로 한다.

토론:
하지만 부모의 태만이나 방임일 수 있다. 끊임없는 부모의 주시가 필요하다. 결국은 커가면서 이것이 필요하다.
-. 자기 전 좋은 책을 읽어준다. 현재는 톨스토이 단편집. 기타토의 -.학생교사의 수업시 책임부모가 될 수 있으면 동참을 한다.
-. 문제 발생시 바로 직설적인 지적보다는 부모든 완곡한 표현이든 우회해서 해결한다.
-. 공동활동들(국어, 영어, 수학, 사회, 음악 등)은 더 장려하되 부모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응한다.
-. 도서관day때 책고르기에 주의하며 고학년용 도서는 도서관에 책 구입을 요청한다. 그리고 매월 네번째 금요일은 청주에 있는 도서관을 간다.
-.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학습아이디어는 그때그때 나누어 적용하도록 한다.
-. 상벌은 성품중심으로 한다.
-. 교육연극을 각 활동과 교과에서 적절히 이용하며 서예시간 전에 실시한다.
-. 손님 방문시 자녀교육에 대한 접촉점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