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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항상 기뻐하라

18

2003-Jul

엄마의 핸드폰

작성자: 양동현 IP ADRESS: *.231.9.6 조회 수: 2551



울 엄만 휴대폰에 '휴'자도 모릅니다.

어느 날 엄마는 핸드폰을 사게 되었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문자 보내는 법을 갈켜 드렸습니다.

엄마는 문자를 열심히 치더니

회사에 있던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엄마 뭐라구 썼어???"

"응...???  아빠 사랑한다구...."

흐음....문자 보내는 걸 잘 가르쳐 준거 같습니다.

잠시 후....아빠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여보!! 이게 뭐야?"

"왜요????"


아빠가 받은 문자 메세지는.













"여보 사망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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