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번 8월 25일과 26일에 방문드리겠다고 말씀드렸던 이든교회 한희준 목사입니다.

저는 2008년으로 기억하는데...

사랑누리교회 청년부 담당교역자로서 청년들과 함께 여름수련회를 보나콤에서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새벽이슬이 매년 농활을 하는 것을 보면서

임왕성 간사와 함께 준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리고 2012년에 시작한 이든교회는

공동체로서 사는 것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든교회 구성원들을

실제 공동체를 어떻게 시작할 수 있고

어떤 것을 염두에 두고 공동체를 꾸려가야하는지에 대한  

아주 실제적인 경험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한 수련회가 아니라

실제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보고 동참하는 데 깊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구성할 공동체가 농촌공동체라기보다는 도시공동체 쪽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예수마을공동체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어른 6~7명, 아이 2명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바라기는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한 실제적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든교회가 도시와 농촌의 경계에서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든교회가 좋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