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조성근 최양희(은샘 은빛 은성)
가끔씩 떠올려 보는 합정동 시절...
양희도 성근씨도 이렇게 시간을 흘려보내고, 사진으로 접해보는구나.
하나님 사랑 충만한 가정의 모습이 사진속에서도 한껏 묻어난다...

반갑다. 혜민이다. 난 아들 하나뿐인데, 우리 양희가족은 예쁘고 씩씩한
자녀들이 셋이나 되니, 참 다복하고 사랑스러워 보인다.

혜영에게서 양희와 성근씨가 보은에서 하나님주신 사명대로
공동체생활로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은 종종 듣고 있다가, 오늘에야
이런 인터넷상의 공간도 마련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와봤다.

난 모시는 영락교회 그대로... 지금은 초등부 주일학교에서 교사로 봉사하고 있고,
내년에야 집사교육을 받을 것 같아.
남편도 교사교육 집사교육 끝내서 2007년엔 같이 주일학교 봉사를 할 듯해..
아이도 주일학교에서 잘 해내고 칭찬받고 있어서, 감사할 일이지.

주일학교 우리반이 로마서 8장 암송대회에서 이번에 1등도 했단다.
요즘 주일학교 아이들하고 지내는 것이 너무 행복해...

양희와 성근씨 가족도 아마 내가 느끼는 이런 감사보다 더 물씬 풍기는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살고 있겠지...

늘 예쁘고 고운 마음씨의 두 분.
여전히 그 사랑으로 섬김의 자세로 살고 있는 것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반성이 되기도 하네...

건강하시고, 몸은 떨어져 있고, 생활은 다를지라도,
기도로 한 지체임을 기억하며 살자꾸나...

기회가 되면, 아름다운 보은 땅에서 양희가족을 만날 날도 기약해 본다.

오늘도 은혜 충만한 하루되기를...

서울에서 벗 혜민.
조회 수 :
2694
등록일 :
2006.12.07
10:24:14 (*.93.36.248)
엮인글 :
http://bonacom.or.kr/xe/jo/20294/9d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bonacom.or.kr/xe/jo/2029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공지 이곳은 조성근,최양희 가족 게시판입니다. [3] [13] 보나콤 26962     2003-07-24
6 야외예배 file 양동현 2711     2009-06-10
 
5 안녕하세요~! *^^* 김기린 2699     2005-02-01
감사드립니다~* 또한 두 분 가정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양희 자매님, 먼저 말씀하셨던 음악감상 CD와 각종 공연 및 국악교육에 필요한 동영상 자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구체적으로 필요하신게 있다면 말씀해 주시구요...  
» 샬롬~혜영에게서 소식듣고 찾아왔다... 필중엄마 2694     2006-12-07
가끔씩 떠올려 보는 합정동 시절... 양희도 성근씨도 이렇게 시간을 흘려보내고, 사진으로 접해보는구나. 하나님 사랑 충만한 가정의 모습이 사진속에서도 한껏 묻어난다... 반갑다. 혜민이다. 난 아들 하나뿐인데, 우리 양희가족은 예쁘고 씩씩한 자녀들이 셋...  
3 오해와 사랑 사랑 2660     2006-07-27
(5-3=2)와(2+2=4)가 되는 의미를 아십니까 (5-3=2) 란.. 어떤 오해(5) 라도 세번(3) 을 생각하면.. 이해(2) 할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 란.. 이해(2) 와 이해(2) 가 모일때.. 사랑(4) 이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사람을 오해할때...  
2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1] 동혜엄마 2568     2006-11-15
안녕하세요? 동혜엄마 천명이입니다. 8월초였죠? 지난 여름에 손님으로 찾아가 뵙고는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들기름이랑 계란 주문하면서 모두에게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 이렇게 더 미적거리다가는 해 넘기겠다 싶어서 서둘러 글을 남...  
1 [re] 명훈이네에게 성근 2567     2007-01-16
http://www.e-world-2007.com 이 Essen에서 벌어지는 박람회 홈피입니다. 에센은 뒤셀도르프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Gelsenkirchen과 Herne를 말합니다. 일단 오늘 정해진 것은 중국의 박선교사님이 마침 서울에 오셨다가 공동체를 방문하셔서 중국 소수민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