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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최양희(은샘 은빛 은성)
여전히 잘 지내는것 같아 좋다.왜 우리 멜이 잘 안먹지?
근대 그 보험은 우리가 안산 살때 어머니께서 우리 상의없이 들어 놓으셨던 것이고
직접 보험료도 내셨는데 우리가 보은에 내려 오게 되니까 우리더러 보험금을 넣으라
하셨던 것이야.공동체에서만 살았던 우리가 따로 살니까 나름대로 도와 주실려고 그렇게 하신것이지... 살려고 바둥대는 것이 안스러워 본인도 힘이
드시지만 그렇게 하셨는데,우리가 또 공동체로 가니까 이해가 없으신 어머니가 속상
해 하시면서 나도 버거우니 더이상 보험료를 못내시겠다고 우리더러 내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금방 우리가 해약을 하면 속상해 하시니까 알아습니다 하고 대답만 드렸지
근대 우리가 보은 내려와서 한번도 보험료를 낸적이 없고 사실 중단된 상태야
여기 올때 해약을 하려 했는데, 바쁘기도 했고 본인이 직접와서 해약 해야 한다고
해서 갈시간도 없었지만 그냥 그대로 놔두고 몇년 후에라도 한국에 나오면 그때
해약해도 된다길래 보험회사 직원말 듣고 그냥 왔거든?
그런데 환급금이란것이 뭔지를 모르겠다. 내가 어머니 한테 알아보고,양희의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 할께 알겠지? 암튼,알려 줘서 고맙워.
여기는 올해 겨울은 아직까지 큰 추위가 없이 비가 자주 내린다.
따뜻하니까 눈대신 비가 온단다.물론 추운날도 있지만 말야
그래도 아직은 모르지?1~2월에는 어떨지...
여기도 이상기온을 타나봐.우리는 감사하지 뭐...!
그리고 아이들 요즘은 안아프니? 감기 안걸렸어? 아직도 밀가루 음식은 NO 겠지?
사진으로 보니까 많이들 큰것 같던데... 이번 성탄절 사진에 은성이가 안보여서
매우 섭섭하다. 찍은사진 없니? 좀 올려? 우리 이사는 3일 인것 알지?
기도 많이 해주라. 같이 중보기도 말야 절실해...! 성근,성철형제도 잘 있지?
요구르트도 생산 할려고 하고 있는거야? 여전히 버섯도 잘 되고? 너희집 사업(?)
근황도 알려주면 기도 할께.
사랑의 집 계단엔 호박들이 줄을지어 않아 있겠지? 양희의 호박죽이 먹고싶다.
그것 뿐이랴 버섯전, 버섯탕 등등 ~~~그럼 이만 지금 여긴 새벽 1시다. 음 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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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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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설 잘 보내세요~~~ 미씨짱 3154     2006-01-27
낼모레 못본다고 생각하니 더 보고싶은 것 같아요~~ 설 잘 지내시고, 시댁도 잘 다녀오세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령충만한 2006년 되세요~~~ 참 , 박소영엄마예요.  
155 [re] 예쁘구나 모두들... 양희 3031     2006-02-02
언니 참 반갑고 깜짝 놀랐어요. 물론 언제나 대 환영이에요. 얼굴을 맞대고 보면 더욱 좋으련만.....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샬롬!  
154 예쁘구나 모두들... [81] 조정숙 3502     2006-01-31
뜬금 없이 올라온 글에 조금 놀라기도 하겠구나. 이젠 양희야 하고 부르기도 좀 그런 나이들이 되었지, 우리들... 아름답고, 총명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너여서 아깝고 아쉬운 마음이야 아직 남아 있지만 네 편안해 보이는 모습에 이젠 그런 생각은 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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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양희 자매~~~~~~~~~~~ 미씨짱 3214     2006-03-27
정성껏 차려주신 멋진 저녁식사 너무 감사했어요 항상 양희 자매의 사랑을 느낍니다 담주엔 삼각 김밥 재밌게 만들어 봐요 박집사가 삼각 토스트도 주문하네요 ㅋㅋ 담에 또 뵈요~ *^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