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6.10.14 20:47

나이가 들면

조회 수 3080 추천 수 2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며칠 전 오륙십대 되신 주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웃으실 때마다 웃음이 흘러내리며 그려지는 주름살


하얗게 변해가는 모발과 진지하고도 깊은 눈동자


내면에 가득한 지혜와 평안함까지


함께 있으며 그분들의 말씀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풍겨나는 농익은 향기에 깊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마치고 돌아오며 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저분들 나이가 되었을 때 어떤 모습이고 싶니?


한참을 생각하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오직 예수로 뜨거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동진아 고맙다 무익한 종 2006.05.03 3009
169 병아리 한 마리 무익한 종 2006.05.16 3094
168 올해 논농사 무익한 종 2006.05.21 3070
167 동역자들 무익한 종 2006.06.07 3039
166 불꽃같은 눈동자로 저를.... 무익한 종 2006.06.30 3289
165 추비를 주고 나오며 무익한 종 2006.07.07 3152
164 지렁이 한 바구니 무익한 종 2006.07.10 3099
163 태풍 중에도 무익한 종 2006.07.12 2975
162 와당탕쿵탕 거리며 흘러가는 시냇물 무익한 종 2006.07.18 3085
161 환우라고 들어보셨나요? 1 무익한 종 2006.08.01 3206
160 더운날 땀흘리는 일들 무익한 종 2006.08.15 3125
159 어린 배추잎처럼 무익한 종 2006.08.29 3081
158 가을 푸르른 하늘처럼 무익한 종 2006.09.02 3143
157 오직 어미만이 모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1 무익한 종 2006.09.04 3210
156 신실하신 나의 주님 1 무익한 종 2006.09.13 3331
155 차오와 홍웨이 무익한 종 2006.09.16 3216
154 내 앞에서 똥 쌀 때 무익한 종 2006.09.27 3573
» 나이가 들면 무익한 종 2006.10.14 3080
152 오직 믿음으로 무익한 종 2006.10.27 3982
151 포근한 10월 그리고 11월 초순 무익한 종 2006.11.02 312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