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21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날 인도에서 선교사님이 공동체를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2월과 6월의 캘커타에서의 저의 강의를 들으시고

방글라데시 접경지역의 모슬렘 마을에 학교와 양계장을 지어

학교를 가지 못하는 그곳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말씀들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양계장을 지을 부지는 이미 그 마을의 유지들로부터

기증을 받았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너무도 감동적인 이야기에 저는 그 자리에서

양계장을 짓기 위해 필요한 재정은 저희가 대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아직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시간에

저는 미국으로부터 낯선 분의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저희 공동체와 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마침 몇 달 동안 모아둔 십일조를 보낼테니 양계장을 짓는데

사용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양계장을요.

그러면서 그분이 말씀하신 헌금은 정확하게 인도에

양계장을 짓기 위해 필요한 액수였습니다.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

주님은 선하신 분

내 평생 나는 이분의 손에 붙잡힌바 되어

우리 주 예수님의 이끄시는 대로 사용되길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어제는 공사현장에서 1 file 무익한 종 2008.10.22 3284
269 레위 마태 무익한 종 2003.05.07 3269
268 연아의 눈물 무익한 종 2010.02.27 3267
267 에셀 바위 곁에서 무익한 종 2004.11.19 3254
266 말 없음이 오히려 1 무익한 종 2007.12.04 3240
265 오직 예수로 옷입게 하소서 무익한 종 2003.05.07 3239
264 나는 바람개비 1 무익한 종 2010.01.11 3236
263 떡과 복음 1 file 무익한 종 2006.03.03 3231
262 마을 회의 후 4 무익한 종 2006.04.07 3221
261 요즘요 3 무익한 종 2008.10.25 3219
260 어쩜 이리도 내 주님의 사랑은 크신지..... 무익한 종 2005.10.03 3216
259 차오와 홍웨이 무익한 종 2006.09.16 3216
258 오직 어미만이 모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1 무익한 종 2006.09.04 3210
257 네가 이 아이를 사랑하느냐(00.12.22) 무익한 종 2003.05.07 3209
256 죽음의 땅으로 젊은이들을 보내며 1 무익한 종 2006.02.01 3206
255 환우라고 들어보셨나요? 1 무익한 종 2006.08.01 3206
254 코리밀라 공동체의 다이닝룸 입구 액자에서 무익한 종 2008.01.08 3205
253 자기 중심성을 극복하기 무익한 종 2005.08.04 3200
252 나쁜 버른 1 무익한 종 2006.01.08 3194
251 5월의 보은서신 1 무익한 종 2010.05.27 31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