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2438 추천 수 29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날이 많이 차가와졌습니다.
오늘 새벽의 날씨는 영하 8도 정도인거 같습니다.
바람까지 불어오니 체온 날씨는 더욱 싸늘하기만 합니다.

어제는 오후 내내 눈이 내렸는데
형제들과 오전에는 장작을 패고 볏짚을 묶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버섯사 폐상을 했는데
추운 날씨와 힘든 노동이었지만
얼굴마다 웃음이 넘치고
서로를 향한 따스함이 있어 좋고
함께 노동해서 좋고
주님과 공동체의 미래를 향한 땀흘림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비단 노동하는 시간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난 주일에는 월례회가 있었는데
평소에 월례회는 참으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지리하고도 고통스러운
회의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평소 답지 않게
회의 내내 평화가 흐르고 웃음이 흐르는 시간이었습니다.
끝나고 나자 전 집사님은 와 너무 좋다라며 환히 웃으셨습니다.

예배 시간은 좀 더합니다.
기도와 찬양 가운데 임하시고 운행하시는 성령님
그분의 손길을 그분의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입김을
그리고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말씀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두의 마음이 주님께로 향하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분의 이름을 높이려는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며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왕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인도자이십니다.
우리의 자랑이시며
우리의 힘이십니다.
오직 그분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이 길을 무익한 종 2008.04.01 3131
209 아무도 가지 않는 길 무익한 종 2008.03.09 3501
208 아름다운 오월 2007-05-06 무익한종 2007.09.27 2910
207 쓴나물처럼 무익한 종 2009.03.14 2547
206 쌀겨를 뿌리고 왔습니다. 1 무익한 종 2005.05.05 3047
205 신실하신 주님처럼 무익한 종 2010.02.26 3070
204 신실하신 나의 주님 1 무익한 종 2006.09.13 3331
203 신발과 비타민 무익한 종 2011.04.21 2158
202 식물에게서 배우는 지혜 29 무익한 종 2011.10.17 2227
201 시골 마을 사역자들과 1 무익한 종 2010.02.07 2820
200 숭실고등학교 부흥회인도 무익한 종 2003.05.02 3843
199 수확의 기쁨 무익한 종 2005.11.03 2923
198 수술을 받고 나서 무익한 종 2003.05.02 4403
197 소리 없이 내리는 눈이여 2006-12-02 무익한종 2007.09.27 2780
196 세상을 살리는 대안들 2007-01-14 무익한종 2007.09.27 2643
195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무익한 종 2004.11.13 4157
194 성토모 식구들에게 2 무익한 종 2005.01.22 3826
193 성탄절 풍경 file 무익한 종 2003.12.28 2891
» 성령의 운행하심 (02.11.27) 무익한 종 2003.05.07 2438
191 성령님의 충만하심으로 무익한 종 2003.05.07 22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