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28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선교사님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귀에 익은

한 소리가 일정하게 들려 내가 잘못들었나 몇 번이나 고개를 갸웃거리다

벌떡 일어나 창을 여니

저만치에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나 반가운지 멍하니 창가에 기대서서 한참을 들었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먹을 것을 주시고 백성을 싸매시리... 1 무익한 종 2005.11.22 3306
189 나는 늘 허기지다 4 무익한 종 2005.11.26 3825
188 초록, 붉음을 지나 하얀색으로 변해가듯 1 무익한 종 2005.12.13 3139
187 사랑의 질문들 1 무익한 종 2005.12.17 3103
186 말구유 무익한 종 2005.12.28 3484
185 허물을 품는 내 주님처럼 1 무익한 종 2006.01.05 3500
184 나쁜 버른 1 무익한 종 2006.01.08 3194
183 죽음의 땅으로 젊은이들을 보내며 1 무익한 종 2006.02.01 3206
182 멀리 있는 벗에게 1 무익한 종 2006.02.04 3360
181 타인에게 띠 띠운 사람들 file 무익한 종 2006.03.03 3066
180 비탈진 언덕 위에 사는 사람들 1 file 무익한 종 2006.03.03 3288
179 떡과 복음 1 file 무익한 종 2006.03.03 3231
178 더 깊이 알아가기 1 file 무익한 종 2006.03.10 3048
177 건축을 시작하며 1 4 무익한 종 2006.03.10 4334
176 충청도 첫 마을에서부터 무익한 종 2006.04.06 3154
175 마을 회의 후 4 무익한 종 2006.04.07 3221
174 이장님과 밤늦도록 무익한 종 2006.04.13 3016
173 사월 하순에 1 무익한 종 2006.04.20 3002
172 휴~ 감사 감사! 또 감사 1 무익한 종 2006.04.20 3171
171 딸을 위해 철쭉을 무익한 종 2006.05.03 2987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