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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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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차 자재비의 반을 입금하였습니다.


사업을 하든, 농사를 짓든 건축을 하든


제 때에 돈을 마련하는 일은


피를 말리는 일입니다.


 


계약금, 1차 자재비에 이어


약속한 2차 자재비의 반을 기한인 오늘, 입금을 하고


길게 숨을 내쉬었습니다.


눈물이 절로 흘렀습니다.


감사, 감사라는 말이 수도 없이 제 입에서 나왔습니다.


 


앞으로 2차 자재비의 반


그리고 3차 자재비와


마지막 잔금까지


몇 번 더 이 고비를 넘어야겠지만


 


그래도 주님의 강한 손길을 고비마다 더 강하게 느끼며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 ?
    디모데 2006.04.29 22:21
    <P>저희가정도 어렵게 잔금을 치르고 조금 쉼을 없습니다.</P>
    <P>돈이 무엇인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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