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야, 성경!
몸은 건강해? 후유증 없어야 할텐데...
참 많이 보고싶다. 여전히 큰 언니 자리에서 말없이 잘 섬기고 있겠지?
언니랑 가까이 살때보다 떨어져 있으니까
언니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져 이제야 철이 드나봐 -호호호-
좋으면 좋은대로,힘들면 힘든대로
마음의 표현도 다 못하고 산것 같기도 하고 말야
참? 오빠는 진주에 계셔? 왔다 갔다 하시나?
오빠랑도 이런 저런 야기했던 시간들이 그리워...
노련한 "가위 손"을 뽐 내시던 오빠! 보고 파요...
글고,욱이랑,주야도 잘 지내지? 집에 자주 와?
언니가 아그들 보면 이모 야기도 해주고 그래 알았지용?
세월은 자꾸 흐르는데 언젠간 볼 날이 있겠지?
아님 천국에서 라도? 사랑해 언니 ?
그리고 날마다 행복하길 (주님 때문에) 기도 할께~머얼 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