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고 몹시 추운 날씨입니다

오늘은 욱이, 주야 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잘 지낸다고들 하는군요
욱이는 요즘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묻고 엄마 건강도 걱정을 해줍니다
배치도 받았으니 좋은 상사와 믿음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셔서 신앙이 성숙해지기를 ...

주야는 여전히 용돈 타령입니다 .   하지만 그녀석은 한번 말하면 잘 알아듣고 인정이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체력과 실력을 갖추고 믿음도 갖춘 축구선수가 됐으면...


남편도 진주에 가있고  추운 날씨에 집떠나서 고생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요즘은 집에 저혼자 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이 절실하고    보고싶은 얼굴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