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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리 주민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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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목하여 전도하기를 힘쓰고 기도하는 어르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 봉운 할아버지 ; 지난 해에 이어 이 번에도 영접 기도를 드리셨고 공동체 예배에 한 번은 나와 보신 적이 있으나 다시 안 오실려고 합니다.   줄 담배를 피우며 건강이 좋지 않아 자주 의원을 다니고 보기에 얼마 남지 않으신 것 같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안 주훈 할아버지 ; 천주교의 배경을 가지고는 있으나 할머니의 극심한 반대도 있고 본인의 의지도 없으신지 그다지 호감을 나타내지는 않으나 마을 어르신들 중 그래도 대화가 되고 점잖으셔서 복음을 바로 꽂아야겠다고 여러 번 결심한 바 있었던 전도 대상입니다.
김 창석씨 ; 61세의 나이이지만 할아버지의 대열에 낄려면 아직은 한참 젊으신 분입니다. 무교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그다지 교화와 기독교에 반감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무지무지 열심히 농사를 지으시는 성실한 분인데 이 겨울에 이어지는 자연 농업 강좌(마을 분들이 친히 저희에게 요청하셔서 목사님이 주 일회 하고 계십니다)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 능력을 알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땅을 지키는 자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
  두 쌍의 서 상원. 이 금순 부부 ;  우리 마을엔 이름이 똑 같은 부부가 두 쌍이 있습니다. 남편의 이름은 서 상원, 부인의 이름은 이 금순.  정말 신기한 일이지요.   연배가 높으신 제일 부부와 제 이 부부 모두 남자 쪽이 완강합니다. 제이 이 금순씨는 약간 모자라는 것처럼 외관 상 보이지만 참으로 순진하고 2년 전부터 예배에 출석하고 있으며 지난 해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즘 이 연욱 자매님과 일대일을 하고 있는데 차근차근 하나님을 알아가고 예배를 드리는 자로 성장해 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 이 이 금순 할머니의 셋 째 아들은 온누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던 자 입니다.  아이가 없고 사업의 번번한 실패로 인해 실제적인 영향력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 할머니는 상당히 교회에 나오고 싶어하나 할아버지의 완강함에 부딛혀 있습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꼭 복음을 심고자 다짐하고 있습니다.
김 인구 할아버지 ; 이 번 진료에는 참석을 못 하였습니다. 왜냐면 말기 직장암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기 때문입니다.  복수가 많이 차고 다리가 심하게 부어있고 변비가 심하여 잘 먹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본인은 병명을 모른 상태입니다.  몇 번 병문안을 갔는데 속히 복음을 직접적으로 전하고 영생의 소망을 갖도록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 또한 고혈압이 심한데다가 더욱 도져서 두 분 다 위태합니다.
송 상헌 할아버지 ; 수 십년 만에 비녀를 빼고 머리를 컷트한 이뿐이 할머니의 남편으로 상당히 논리와 지식을 가지신 분인데 완강합니다.  본인은 하나님을 알고 믿고 있다하나 사귐은 없고 예배에 한 번 참석 후 다시 오시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댐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교회로 인해 (적극 반대하는 성명을 냈습니다)본인의 이득을 상실했다고 굳게 믿고 그 이후로 우리에게 매우 노골적으로 싫은 빛을 띄우시나 이 번 의료진의 섬김으로 마음이 많이 녹아지고 열려져 예배에 나오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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