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희원아

by 정미진 posted Oct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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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희원아

예전에 엄마를 많이 힘들게 했지만 지금은 어쩌다 한번 씩 쪼금 힘들게 하니까 너무 죄송해 하지 말기 바란다.

낮에 가끔씩 너를 생각할 때마다 엄마는 늘 입가에 미소를 짓는단다.
네 이름처럼 너는 엄마에게 , 그리고 하나님께 기쁨이야.
언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야. 표현은 다르게 하지만....

특히 네가 그림을 그리거나 , 이렇게 편지를 띄울 땐 정말 정말 귀여워.
뽀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