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강동진 정미진
2004.08.25 01:28

유은이랑 희원에게

조회 수 12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files/attach/images/5766/19578/100_0089_copy.jpg
안녕!  유은아, 희원아,  잘 지내고 있니?
그레이스 이모야!
이모가 계속 바빠서 너희들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구나.  미안해!

얼마전에, 너희의 또렸한 음성으로 녹음된 영어의 성경낭독을 들으면서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몰라.   힘든 영어의 발음등이랑을 어쩜 그렇게 잘 읽고, 부드럽게 연결하며 읽었는지 말야.  본토의 어린이들도 그렇게 실수없이 영어를 읽지는 쉽지 않을 거야.  와!  흘륭했어 정말!

그리구말야..  내가 사진에서 보니까, 유은이랑 희원이랑 건강하게 거무스름한 피부가 여름 햇살로 많이 그을린것 같더라.  이모가 멀리 있지만, 너희들의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참 감사해...  

이제 이모는 말야, 이곳 영국에서의 선교활동을 마치고, 코나 하와이에 있는 열방대학으로 돌아가서 계속 주님의 일을 할꺼거든.  9월 1일날 떠나는 비행기를 타고 거의 하루가 걸리는 긴 여행을 하게 된단다.    유은이랑 희원이랑, 이모를 위해서 기도해 줄래?  너희들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더 잘 들어 주실것 같아...  고마워!  :)

그리고, 유은아, 네가 갖고 싶은 스티커, 이모가 코나에 돌아가서 보내줄께.  여름에, 아빠랑 감자도 케고, 착한일도 많이 했잖아?  진짜로 수고 많이 했어!

유은이랑, 희원이랑, 이모얼굴 잊어버리지 않았을까?  
이모가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보내줄께.  이곳에서 영어를 함께 가르쳤던 영어 선생님들이야...

사랑해 너희들!
안녕!

그레이스이모가 영국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4 9 보나콤 2003.07.24 27568
87 안녕하세요.. 조은엄마 2011.04.07 1543
86 희원이 사진 1 file 보나콤 2004.03.22 1532
85 Merry Christmas to 강목사님과 가족들 6 김성수 2003.12.25 1518
84 하나님의 비젼앞에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8 한정훈 2004.08.30 1512
83 또 접니다 ㅋㅋ 2 file 이수진 2005.01.24 1509
82 아빠께 쓴 편지 강희원 2005.03.14 1486
81 늦었지만 새해인사 드려요 1 file 이수진 2005.01.17 1477
80 김성수 집사님 무익한 종 2004.11.04 1451
79 반딧불이 강희원 2004.09.12 1433
78 복된 날들 맞으시기를 김낙중 2005.01.01 1432
77 의료선교팀건 이연욱 2004.01.12 1425
76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현석 & 수진 2004.03.06 1425
75 봄 소식 원영기 2005.03.23 1414
74 목사님 반갑습니다. 김영암 목삽니다. 2004.10.08 1406
73 안녕하세요.. 목사님.. 2 4 이상철 2004.10.11 1399
72 희원이가 그린 고흐 그림 3 file 무익한 종 2003.12.04 1385
71 교회가 교회를 세우듯, 농촌공동체가 농촌 공동체를 .............. 한 정훈 2004.09.09 1384
70 강목사님 안녕하세요 1 윤동환 2004.08.21 1378
69 방문 감사 Nak-Joong Kim 2004.01.14 1375
68 한 정훈 집사님께 5 보나콤 2004.08.30 1368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