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강동진 정미진
조회 수 24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사님! 저희들 분당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컴퓨터를 잘 안켜요.  요즘은 직장에서도 하루종일 컴퓨터로 일을 하니
집에서는 별로 켜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순에서 보나콤에 간다고 하면서도  권찰이 사전조사도 안하고
그러고 갔답니다. 그냥 좋다는 말만 듣구요.
저희 아이는 하민과 하진인데요. 날마다 부모와 떨어져 있으니 토요일을 굉장이 기대해요.  그리고 그날그날 나름 점수를 매기는데요.
오늘은 굉장히 즐거운 하루였다네요.  저도 목사님말씀과 그곳의 삶을 살짝 들여다보며, 농부의 밥상이란 책을 통하여 보았던 공동체생활을 조금 느낄 수 있었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며 사는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도 새로이 깨달았어요.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살던대로 계속 살고 욕심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욕심때문에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을 놓지 못하고 그냥 남들 사는대로 살았어요.  그런데  요즘 저는 하나님이 주신은혜로 새벽기도를 5주째 나갔답니다.  제능력으론 안되는데 제가 기도하기를 원하셨는지 자연스럽게 힘들지 않게 저를 가까운교회로 이끄시는데 참 놀랍습니다.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에녹과 같은 삶을 살기를 원하고,  신실한 신앙의 선배들을 닮고 싶어요.  여섯가정의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다는게 참신기해요.  초대교회처럼.  교회도 참 예쁘고, 집을 지으신다는 목사님도, 공동체 식구들도 참 멋져요. 홈스쿨링, 농사, 등의 비젼이 제가 꿈꾸던 것들인데 역시 제가 용기가 없구요.  솔직이 말씀드려 가진것도 별로 없으면서 소유공동체가 특히  제겐 이상같아요.  하지만 기도하기도 했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나중에 이번에 못간 형제와 함께 고향(상주)가는 길에 가보기를 소원합니다.  목사님과 공동체가 하시는 기도가 주안에서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며 또다른 목사님의 기도제목들도 말씀해 주시면 중보기도하기 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4 9 보나콤 2003.07.24 27568
247 늦었지만 새해인사 드려요 1 file 이수진 2005.01.17 1477
246 아빠께 쓴 편지 강희원 2005.03.14 1486
245 또 접니다 ㅋㅋ 2 file 이수진 2005.01.24 1509
244 하나님의 비젼앞에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8 한정훈 2004.08.30 1512
243 Merry Christmas to 강목사님과 가족들 6 김성수 2003.12.25 1518
242 희원이 사진 1 file 보나콤 2004.03.22 1532
241 안녕하세요.. 조은엄마 2011.04.07 1543
240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강희원 2005.03.08 1554
239 영기 형제님 무익한 종 2005.03.29 1554
238 잘 다녀왔습니다 1 윤동환 2004.11.25 1560
237 목사님을 드디어 이곳에서 1 김일도 2004.11.27 1571
236 [re] Hi Grace(or 유은아) - 시내 정미진 2003.11.30 1574
235 목사님, 사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동환 2006.01.01 1580
234 김성수 집사님 안녕하세요 1 무익한 종 2003.11.24 1582
233 안부 인사 10 강혜영 2004.11.24 1583
232 목사님 안녕하세요 9 강영수 2005.01.13 1584
231 저희 잘 도착했습니다^^ 사랑용기 2014.05.05 1593
230 강동진 목사님! 김성수 2004.11.01 1604
229 밭 일구는 사진 1 file 2004.05.13 1617
228 [re] 김성수 집사님 안녕하세요 김성수 2003.11.25 16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