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안드립니다.

by 한정훈 posted Dec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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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께서 문자도 보내주시고 했는데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연락 드리고 한번 가본다 하고 못 가 뵌지 오래되었네요.

입당 예배때는 꼭 가고 싶었는데, 또 못 갔네요!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공동체 소식은 웹에서 항상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첫째 경찬이(경배와 찬양)가 12살인데

늦둥이로 주찬(주님께 찬양)이를 낳았어요..

이제 6개월 들어서고 있고요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주찬이가 낳기 전에 요한처럼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기도 했고 건강한 아이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둘째도 아들입니다,

몇일전 목사님 문자 왔을 때 연락 드리려고 했는데 연락 못 드려 죄송합니다.

갑작스런 아내 송숙영집사가 간에 이상이 생겨 현재 많이 혼란 스러운 상태 입니다.

주찬이는 모유 수유하다가 갑작스런 엄마의 건강 이상으로 분유를 먹어야 되는데

몇일째 분유를 겨우 먹고 있는 상태라 아직 어렵습니다.

기독 부탁드립니다.

1,아들 주찬이가 분유를 모유처럼 잘 먹고 잘 자고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엄마 송숙영 집사가 간에 종양이 생겼는데 현재 검진중인데 하나님의 치유의 기적으로
깨끗하게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또 연락 드릴께요!

한 정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