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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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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평안을 비오며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은 추석으로 모두들 고향을 다녀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고향을 두루두루 다녀왔습니다.

10월 2주차 즉 10월 9일 토요일에 다시 보나콤을 방문하고자 합니다.
괜찮을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정확한 방문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략 성인 6-8명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고추따기 말고 다른 일을 좀 할 수 있으면 합니다.
지난번에 말씀하신 버섯관련 일과 송이채취등이 가능할 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글 잘 받았습니다.
혹시 목사님께서 제가 드린 메일로 부담과 어려움이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곧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하여 열심히 섬기는 모습에 그런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필요를 따라 채우시고 계획하시고 하시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저희 희망 2순 순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부터 생명의 삶이 사무엘상으로 시작하면서 사무엘의 탄생이 있기 까지의
그 어머니 한나와 엘가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고난과
간구를 생각해 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계획가운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준비하실 주님의 계획을 꿈꾸며 나아가자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고향에서 얻어온 밤, 고구마, 콩, 도토리 묵을 함께 먹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 10월 4일 월요일에 서울에 오시면 뵙게 되겠네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기쁨의 주일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평안을 비오며..............

샬롬!

한 정훈 올림.....
  • ?
    김영암 목삽니다. 2004.10.08 17:43
    진해경화교회 목사 김영암입니다.
    평소에 목사님의 글을 읽고 존경해오던 차에 목사님께서 저희교회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역에 아름다운 결실이 맺혀지길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신선한 충격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교회가 내년이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송구영신 예배는 저희 교회 출신교역자들과 저희교회를 거쳐가신 귀한 종들의 귀한 축하 말씀들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축하메세지를 방영해주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출신 교역자들을 초청하여 일일 부흥회도 개최하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락해 주시면 한번 찾아뵙고 약 5분정도의 귀한 말씀들을 담으려고 합니다.

    늘 바쁘시기때문에 먼저 연락을 해 봅니다.

    목사님께서 편하신 시간을 말씀해 주시면 그 날짜에 그 시간대에 찾아뵙도록 하지요.

    한번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ya-91@hanmail.net
    hp.016-510-2254 김영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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