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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2005.03.14 14:43

아빠께 쓴 편지

조회 수 148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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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 희원이에요.
저는 아빠가 오길 매일 기다렸어요.
아빠가 오기 전에는 우리 공동체 식구들이 매일매일 빠짐없이 기도했어요.
제가 생각할 때는, 아빠가 정말로 훌륭한 일을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목숨이 위험할 수 있지만 아빠는 용기있게 가셨어요.
저는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앞으로 저는 사람들을 위해 두려움 없이 전도할 거에요.
그럼 이만.......

2005년 3월 12일
아빠의 귀여운 둘째딸 희원 올림.

I love you. x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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