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강동진 목사님

by seong weonyong posted Mar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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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옛 벗이 생각나서 인터넷 앞에 앉았다가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종종 강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은혜받고 힘을 얻곤 하지요
가족 모두 안녕하신지요?
주님을 위한 불타는 열정이 변함없음을 존경합니다.

나는 파리선한교회 개척 3년을 지내며 조금씩 더 바빠지고 있소
교회도 180여명 출석하며 많이 안정되어가고 있고, 앞으로는
명상과 치유를 위한 성령공동체를 프랑스땅에 꿈꾸며 기도하고 있지요.
일명 너루마을(넓은들판 우물가)이라고 하는데
인생의 무거운 짐과 상처로 얼룩진 수가성 여인을 만나 변화된 그 장소를
생각하며 프랑스에 지치고 상처받고 죽어가는 수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사역을 하게 될 것이오.

지난 2년 동안 최일도 형이 오셔서 집회와 영성수련을 진행했지요.
앞으로 벗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리오.
한번 만남을 기대하오.

너루지기 성원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