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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2004.04.27 16:58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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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 내려갔다는 소식을 이미 듣고 있었는데...
어엿한 그림을 가지고 이렇게 빨리 세상에 드러나다니..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말하는 것은 늘 삶의 무기력함에 대한 핑계일진대 그럼에도 지난 시간들이 참 신속하게 날아가버렸다는 생각은 떨칠수가 없다.

언젠가 한번 내려가보고 싶다.  늘 성령의 인도함 속에 강건하기를

산본에서 김흥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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