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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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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저희들 분당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컴퓨터를 잘 안켜요.  요즘은 직장에서도 하루종일 컴퓨터로 일을 하니
집에서는 별로 켜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순에서 보나콤에 간다고 하면서도  권찰이 사전조사도 안하고
그러고 갔답니다. 그냥 좋다는 말만 듣구요.
저희 아이는 하민과 하진인데요. 날마다 부모와 떨어져 있으니 토요일을 굉장이 기대해요.  그리고 그날그날 나름 점수를 매기는데요.
오늘은 굉장히 즐거운 하루였다네요.  저도 목사님말씀과 그곳의 삶을 살짝 들여다보며, 농부의 밥상이란 책을 통하여 보았던 공동체생활을 조금 느낄 수 있었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며 사는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도 새로이 깨달았어요.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살던대로 계속 살고 욕심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욕심때문에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을 놓지 못하고 그냥 남들 사는대로 살았어요.  그런데  요즘 저는 하나님이 주신은혜로 새벽기도를 5주째 나갔답니다.  제능력으론 안되는데 제가 기도하기를 원하셨는지 자연스럽게 힘들지 않게 저를 가까운교회로 이끄시는데 참 놀랍습니다.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에녹과 같은 삶을 살기를 원하고,  신실한 신앙의 선배들을 닮고 싶어요.  여섯가정의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다는게 참신기해요.  초대교회처럼.  교회도 참 예쁘고, 집을 지으신다는 목사님도, 공동체 식구들도 참 멋져요. 홈스쿨링, 농사, 등의 비젼이 제가 꿈꾸던 것들인데 역시 제가 용기가 없구요.  솔직이 말씀드려 가진것도 별로 없으면서 소유공동체가 특히  제겐 이상같아요.  하지만 기도하기도 했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나중에 이번에 못간 형제와 함께 고향(상주)가는 길에 가보기를 소원합니다.  목사님과 공동체가 하시는 기도가 주안에서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며 또다른 목사님의 기도제목들도 말씀해 주시면 중보기도하기 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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