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강동진 정미진
2004.08.30 22:31

한 정훈 집사님께

조회 수 13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았던 지난 주말에 불현듯 오셔서
너무도 성실히 고추를 따주신 것에 대해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뿐만아니라 저희 공동체에 대해 이처럼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시니 공동체의 한 사람으로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돌아오는 토요일에 드디어 보나스쿨을 개교합니다.
아이들이 중학생 나이에서부터 3살박이 어린 아이까지 10명인데
이 아이들을 장차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기르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시작합니다.
물론 지금이야 우리 아이들을 위한 어슬퍼 보이는 학교로 시작하지만
공동체를 시작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이 보나스쿨도 주님의 손길로 아름답게 빚어가시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공동체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그분이 초월하시듯
세상과 구별된, 어쩌면 좀더 폐쇄적인 모습을 갖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한 하나님의 내재하시는 성품처럼 세상을 품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장차 우리 아이들이 각자 하나님의 은사를 따라 학교의 교훈처럼
물론 이 교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기도 합니다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용사들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공동체는 기존의 교회들과 긴밀한 긴장과 협력관계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집사님을 뵙게 되고 앞으로 자주 뵙게 될 것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집사님의 앞 길에
그리고 집사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1.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2. 행복(만족)에 대한 단상

  3. 해지네와 희원이모님

  4. 해지, 해원 가족 그림스비 방문

  5. No Image 25Sep
    by 무익한 종
    2004/09/25 by 무익한 종
    Views 1120 

    한정훈 집사님께

  6. No Image 30Aug
    by 보나콤
    2004/08/30 by 보나콤
    Views 1368 

    한 정훈 집사님께

  7. No Image 23Nov
    by Grace Kim
    2003/11/23 by Grace Kim
    Views 1976 

    하펜던에서 인사드려요..

  8. No Image 30Aug
    by 한정훈
    2004/08/30 by 한정훈
    Views 1512 

    하나님의 비젼앞에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9. 피아노 연주 - 강희원

  10. No Image 21Dec
    by 예수님의마을
    2009/12/21 by 예수님의마을
    Views 4710 

    프랑스 예수님의 마을입니다.

  11. No Image 30Jul
    by 원영기
    2004/07/30 by 원영기
    Views 1082 

    풍년이 오고 있네요

  12. No Image 21Dec
    by 소정희
    2004/12/21 by 소정희
    Views 1261 

    푸근한 대원리를 생각하며.....

  13. No Image 06Apr
    by 갈렙
    2011/04/06 by 갈렙
    Views 1677 

    평안을 전합니다.

  14. 톱질의 명수 강동진 목수

  15. 타카는 이렇게 .....

  16. 큰아빠...

  17. 코나에서

  18. 코나에서

  19. 캐나다에서 찍은 사진

  20. No Image 18Dec
    by 김성수
    2007/12/18 by 김성수
    Views 3023 

    카나다 김성수입니다 - Monday, December 17, 2007

  21. No Image 07May
    by 샬롬니카라과
    2016/05/07 by 샬롬니카라과
    Views 546 

    친애하는 강 목사님.....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