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났습니다

by 김낙중 posted May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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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잘 생긴 목사님 사진 보고나니 열등감만 늘어나네.
지난 3월 폭설이 내렸을 때에 편지를 드렸는데, 어쩐 일인지 전달이 되지 않았더군요.  마음 아프실 때에 인사드리지 못해 ‘은쟁반에 금사과’를 그만 놓쳐버렸지요.  
집 짓고, 농사짓고, 고단하시지만, ‘흙’ 가지고 노는 재미가 괜찮으시겠어요.  역청은 손대지 마시고...
주신 안부에 고맙고, 갑자기 그리운 마음이 들어 그냥 몇 자 적었어요.
유익한 종의 건강과 공동체의 평안을 놓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