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건강하신지요
미얀마에선 지금 계란 생산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계란을 판매하는 일을 위해 열악한 상황이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뛰고 있습니다....
감사한것은 현지 목회자들 21명을 대상으로
1기 목회자 양계교실을 열어서 실험적으로 적용해 보는 양계 학교를 열었습니다.
현지 목사님들과 양계의 여러 사례와 미얀마 환경 적용등의 정보를 나눈후
참석한 모든 분들께 실험적으로 닭을 나누어 주고 키워보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두달 뒤에 경험을 바탕으로 모여서 양계교실을 계속해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계란을 판매하기위해
브랜드 작업을 하였습니다.
황금알 이란 브랜드로 인쇄하여
한인 사회에 먼저 판매를 시도 진행하고 잇습니다...
요즘 계란에 물함유량이 약간 많은 현상이 있습니다..
또한 암컷 끼리 엉덩이를 쪼는 현상으로 죽는 사례가 생기고 있습니다..
해결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2일에 1000개~1200개정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미얀마에서 곽올림
대구 성명C에서 8월 첫주에 미얀마로 갑니다. 고아원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돌아올 것 같습니다.
혹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엉덩이를 쪼는 것은 서열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무리안에 새로운 개체가 들어가면 서열이 정해질때까지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서열이 낮은 놈들은 항상 쪼이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보나컴에서 봤던 닭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더군요. 처음부터 같이 자라서 그런 걸까요?
하여간 해결의 답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