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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2005.09.01 22:38

에덴원 소식

조회 수 4294 추천 수 6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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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 바쁜 것인지 아니면 관심이 작아진 것인지 두달만에 에덴원을 방문했습니다.
그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것 같습니다.
지금 자리에 건물을 짓는 것은 포기해야 하는 것인지...
급기야는 마을 사람들이 에덴원 들어가는 길 마져 막아  큰 마찰이 있었답니다.
결국 방송으로도 나가고 동장님과 형사가 입회한 자리에서 마을 사람들과 협상을 했지만 막무가네로  반대하는 주민들앞에 결국 발길을 돌려야 했답니다.

8월초에는 원장님 남편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고 큰 수술을 받은뒤 지금은 집에서 요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운 때에 부원장님과 김간사님이 에데원을  떠났답니다.
재웅이는 잠시 에데원에 다시 돌아와 생활 하다가 백혈병이 재발하여 다시 병원으로 돌아 갔답니다. 골 수이식 수술을 받으려고 했는데 ...
부모님은 거의 포기상태라고 합니다.

앞 전에 옥천에 있는 신고시설에서의 성폭행사건 때문인지 후원금이 1/3정도 줄어 생활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에덴원을 사랑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땅을 찿아 떠나려는 식구들에게 작은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좋은 땅을 구입하고 그곳에 집을 지을 수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무엇보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사항에 있는 에덴원 식구들을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