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박한상 선교사님 기도제목들

by 무익한 종 posted Jan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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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에서 환자를 치교하다보면 슬프고, 마음 아픈 경험들을 많이 합니다.
지난 두달동안 이곳 알바니아 월드비젼에서 보내온 어린이 환자들을
진료했습니다.
월드비젼 담당자와 저는 어이가 없어서 울었습니다.
아직도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태어날때 의료가 열악해서 불구가 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불구가 된것도 서러운데 재활의학과가 없어서 재활 치료도 못받은체 거의
버려져서 불구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볼때마다 "하나님!, 더 좋은 의사들을 이곳에 보내 주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또한, 기쁜일도 많이 있습니다.
전혀 치료될 것 같지 않은 환자들이 치료될때 입니다.
심재두 선교사님(내과 전문의)은 종종 농담을 합니다.
"박한상 선교사가 잘 "침"을 놓아서 나아진것이 아니라, 나의 "침" 튀기는
기도때문이야..."^^
그럴때 마다 그것이 농담인줄은 알지만 마음속으로 "맞아요, 주님!.. 당신이
치료하신거죠!" 하고 고백합니다.
의료선교사의 진료를 통해서 오늘도 기적을 보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진정한 치료자는 라파 하나님이십니다.


---------------기도제목 ----------------
(샬롬팀원은  심재두, 유소연, 박미경, 박한상, 조설아, 최조영, 홍정희,
허은혜 입니다.
모든 사역은 팀 사역으로 함께 하는것으로 팀원을 위해 계속 기도부탁합니다.)

샬롬교회
-  마니올라, 피티에, 발보나가 어린이 사역을 스스로 잘 감당하도록 (선교사의
도움없이)
- 현지인들이 헌금을 통해서 선교하는 삶과 나누는 삶을 살수 있도록.
- 뒤세가 새로운 지역에 교회를 잘 개척할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시작함;
어린이 사역, 학생사역)
- 매월 모이는 Fun night를 통해서 참된 교제가 있도록
- 5명의 신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교회를 새롭게 개척하게 됨.
   매달마다 현지인 지도자들의 생활비와 사역비가 필요함.  그래서 함께 후원자를 구하기로 했음.  이것을 매달마다 후원할 후원자들이 나타나도록.
   (일인당 매달 US$300 정도; 생활비 + 사역비)

카머즈 남학생 교회 사역
- 신입생들을 향해 개인 전도를 할 때 새로운 열매를 주시도록
          (2005년; 10명을 주소서)
- 제자훈련; 다쉬, 베스미르1, 베스미리2가 참제자가 되어가도록.
이들이 리더로 자라도록.

피티에 집 가정교회
-   새로 시작한 제자훈련반에서 6-8학년 학생들이 참 제자가 되어가도록
-  겨울에 필요한 난로와 의자를 구할수 있도록.
- 아줌마들이 전도되어서 아줌마 성경공부반이 시작되어지도록.

샬롬팀
-  새로 알바니아에 오신 최조영,홍정희 선교사님의 정착을 위해서, 다른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위해서.

박한상선교사 기도제목
- 언어진보 (현지어-설교, 제자훈련.  영어-병원에서 외국선교사 진료를 위해서)
- 건강관리를 위해 가족 모두가 운동을 잘 할수있도록.
-  이번 겨울에도 전기가 충분해서 추위 때문에 고통받지 않도록.
   (인규가 겨울에 알러지가 심함)
- 새로 정착하는 최조영선교사님 가정을 잘 돕고, 좋은 관계를 가질수 있도록.
- 새해에도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