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중국방문

by 정미진 posted Mar 02,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월 28일에서 3월 12일까지 중국의 광문, 심천을 경유하여 서안, 그리고 **성에 있는 호중신학교의 일정을 가지고 지난 해에 이어 8개월만에 다시금 방문하게되었다.

지난 주 화요 중보기도모임에서 생각을 주신대로 파과하고 넘어뜨려야 할 대적이 있음과 세워져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이 때에 주신 말씀이 다음과 같다.

"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예레미야 1: 9,10)

광문과 심천 땅을 뒤덮고 있는 음란과 물질 숭배의 우상과 더러운 영이 훼파되어지기를,  윈 형제의 책을 통하여 그 진실을 알게된 중국의 영적 현실 속에서 여전히 핍박과 두려움으로 사로잡고 있는 사악한 영이 넘어뜨려지는 역사가 있기를, 더 나아가 배 집사님과 지현 자매의 가정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건설되어지고, 지하 신학교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하나님의 몸을 지어가는데 옥토에 심겨지는 씨앗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과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아울러 기도하고 있습니다.
워낙 치열한 싸움터 인지라 저지하는 검은 큰 세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그러나 이 모든 것에서 목사님으로 하여금 넉넉히 이기게 하시고 능히 영광을 받으실 주님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