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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2004.12.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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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기도요 기도가 삶이다."

제 책상앞에 붙어있는 글귀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그 글귀에 시선을 집중하고 내삶을 바라봅니다.

올해초 아내가 붓 글씨로 써서 액자를 만들어 제 책상앞에 걸어높은 것이 올 한해 내삶에 목표가 되었답니다.

에수원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 노동이기도요 기도가노동이다".
였는데 그것을 삶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아내가 써 주었답니다..

솔직히 아직도 그 글귀가 저에게는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것이 주님이 기뼈 하시는 삶이라는 것은 이제야 조금 알것 같군요.

" 삶이 기도요 기도가 삶이다."
내년에도 이 글귀가 제 책상앞에서 저와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삶도 그 것을 목표로 살아 갈 것이구요.

좋은하루되세요.  
* 보나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29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