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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2006.02.01 15:58

이라크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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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계교회를 깨우며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도전했던 선교운동이 10/40창 운동이다. 10/40창 운동은 랄프윈터 박사가 전세계 종족을 조사하여 복음화되지 않은 미전도 종족을 제 1차 로잔대회에서 발표하면서 시작된 운동이다. 조사 결과 미전도 종족의 80-90%가 위도 10도-40도 사이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졌고, 그 원인이 문명이라는 것이 도해되었다. 복음이 안들어간 것이 아니라 거부당한 것이었고, 그 실체가 거대 신들이었다. 이들이 세계 패권을 도전하며 지금도 그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세계 교회가 집중하여 드러난 이 거대 신들에 대해 강력한 영적인 도전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10/40창 운동이다. 즉, 10/40창 운동의 영적인 핵은 바로 “문명”인 것이다.

BTJ운동이 새로이 세계교회를 깨우고 끌어안으며 전진하고 있다. 특별히 중국교회의 기적 같은 부흥을 통해 어떤 논리적 이해를 뛰어넘는 공감대가 세계교회에 나누어지면서 이 비전은 과거 그 어떤 비전과 비교할 수 없이 급속도로 하나님의 교회들에 흘러가고 있다. 이 BTJ이 전세계 교회의 푯대로 세워지고 있는데, 그 푯대를 움직이는 동력이 바로 “이슬람”이다. 중국교회가 복음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며 기도할 때 이들을 움직인 키가 바로 중국 너머의 이슬람 권역이었고 이 이슬람 권역에 대한 강력한 도전을 시작하면서 중국교회는 핍박의 시기를 맞이하였다. 즉, BTJ은 남은 변방의 지역 이슬람권역을 집중력있게 복음화시키며 복음의 시작지인 예루살렘으로 회귀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2005년 신사도행전의 원년을 선포하며 BTJ의 깃발을 높이 들었던 한국교회는 1년의 시간을 통해 광범위한 비전의 공유를 이루었고 이제 그 다음 깃발을 향한 실제적 걸음을 앞둔 2006년을 맞이하였다. 결국 푯대를 더욱 공고히 하여야 하는데 마지막 변방인 “아랍창”이요, 그 아랍창의 핵 “이슬람”이다. 그리고 이 이슬람의 핵. 바로 전세계 무슬림(약 16억)들이 하루 5번 기도하고, 평생에 한번 반드시 순례해야 하는 성지가 있다. 이슬람은 순니파와 시아파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들의 성지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요, 한국인들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못들어가는 나라 이라크이다.
이번 겨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에 미음의 사람들이 간다. 즉, 하나님의 교회가 이슬람의 핵을 향해 행진하는 것이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마 12:29]

이슬람과의 마지막 도전이 시작되는 지금,
이슬람의 심장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축복해주세요.
이슬람의 실체를 빛 가운데로 드러낼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도해주세요.

특별히 아랍국내MIT를 했습니다(대학청년4명). 20여일간 전국 15개 도시의 20개 교회모임 등을 방문하며 아랍창 기도network을 다진 것 같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 중보자로 일어난 많은 사람들의 기도가 이번 겨울 어린이, 청소년 팀, 믿음의 세대들의 걸음과 어우러져 아랍창 전역의 영적 기류에 큰 충격을 줄 것을 기대합니다.
출국: 2월 1일 00:30 인천공항  암만 2월 2일 9:20   // 전체 일정 : 2-3주
1)시리아 루트
일단 시리아를 통해 한번 입국을 시도해보려합니다. 한국과 수교가 맺고 있지 않기에 가장 확률은 높다고 느껴집니다.
2)터키 루트
  시리아 입국이 안될 경우, 시도하는 방법인데요, 터키로부터 비즈니스맨들이 많이 왕래한다는 신문기사를 접하면서 시도해보려 합니다.
3)이란 루트
  터키 역시 안될 경우 마지막으로 시도할 것인데, 터키에서 이란은 쉬이 넘어갈 수 있고 실제로 최근엔 테러범들이 많이 왕래한다고 해서 많이 검문이 심해졌지만, 그래도 마지막 방법이니 한번 시도해보려 합니다.
현장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국경까지라도 가는 작은 마음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고백으로 걸음을 떼려고 합니다. 은혜로 들어가게 된다면, 다른 많은 것들은 할 수 없겠지만, 만남 그 자체가 바스라(이라크 남부) 친구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을 생각합니다.
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133편]
헐몬의 이슬처럼 느껴지는 작은 기도가 시온의 산들(땅끝)을 덮을 것입니다. 저희들의 순종이 그러할 것이요, 중보자님들의 기도가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1절 말씀을 따라 더욱 힘을 합하여 연합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선언(3절)이 그 연합에서 이루어져 선포될 것입니다. 이슬람의 핵이 하나님의 생명수 샘물이 나는 원천이 될 것을 소망합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눅 19:28)

저희가 이라크를 향하는 걸음보다 앞서 향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걸음을 쫓아 십자가의 고난을 통과한다면 생명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 바라기는 그 영광이 한국교회의 영광이요, 도전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역사, 사도행전이 시작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교회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강한 자를 결박하며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는 거룩한 시간되길 축복합니다. 승리는 우리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승리합니다. 아멘.

<기도제목>
*이라크의 국경 통과 과정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팀안의 연합과 순결을 위해
*바스라 형제,자매들과의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교제,위로를 위해
*현지 선교사님들과의 협력
*아랍창에 대한 새로운 비전


<함께하시는 분>
# 1011운동    : 매일 오후 10시~11시 사이에 한번이라도 아랍창을 향해 기도해주세요
# 손가락 운동 : 이라크 기도운동으로 하나/ 하나님
                                     이 / 이라크에
                                     셋 / 새생명과
                                     사 / 사랑으로
                                     오 /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