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이산지.김요단 선교사님

by 정미진 posted Aug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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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단 선교사님과 성민, 하민 그리고 김미란 집사님과 찬주, 찬희들이 공동체를 방문하여 주신 귀한 선교 정보를 나눕니다.

바사 왕 고레스의 후예로 구 소련으로부터 1100년만에 독립이 된 나라, 중년의 지식인들이 과거의 소련의 식민지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이슬람이면서도 공산주의의 오랜 지배를 경험한 나라, 이란, 아프간과 언어가 유사한 투르크족의 후예,  공산주의와 이슬람의 내전으로 극한 가난과 부정, 부패가 만연된 나라
이 나라의 국립 대학 한국어학과에서 교수를 맡고 계신 이산지.김요단 선교사님 부부이다.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126:5,6)

90% 이상이 높은 산지, 그것도 나무가 없는 민둥 산지는 마치 이 나라의 영적 황무와 생명 없음을 단적으로 시사해준다.  뒷 돈이 없으면 제대로 수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대학에서 조차 학점이 돈으로 획득되는 좌절과 어둠의 곳이다.
이슬람의 나라들마다 특징하고 있는 것은 여자와 아이들의 고통이다.  일처 다부제로 인해 이혼당한 여인들이 아이를 데리고 쫒겨나 생계의 곤란과 학대를 받고 있다. 18세 이전에 대개 결혼을 하는데 대개 친인척 간에 이루어져 가족 공동체가 강하게 결속을 하고 있다.

- 가족 공동체의 영이 타파되도록: 복음을 받아들여도 출교의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 못한다.
- 생수 교회 ; 섬기고 계신 교회로 빈민 아이들과 홀아무아.자미라 부부를 위해
- 타직 국립 대학과 한국 대학 간 자매 결연을 통해 교환학생의 체계가 세워지고 한국어학 전공자의 헌신이 이루어 지도록
- 이 산지 선교사님이 여러번 과로로 쓰러지신 바 잠시 가진 안식 기간에 영육의 회복을 위해
- 아들 성민(16세)의 진로: 러시아어로 교육되는 현지 학교7학년을 졸업 함
- 겸손과 기도로 장기 사역을 해 나가시도록, 현지 선교사들의 연합

선교 역사에서도 소외된 것 같은 이 나라를 대해 목자의 심정으로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 선교사님의 수고와 헌신 위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어 성령의 바람이 불어 일어 나도록 계속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