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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
2004.04.15 20:25

자연농업 제 1 강

조회 수 3528 추천 수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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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메뉴 없어도 있는 재료로 식사 준비하듯, 농사강의도 가르치지 않고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보고 드리는 것이다.
- 능력과 환경에 맞도록 활용하라.
- 농업은 생명체를 다루는 일이므로 그에 맞게 유동적이어야 한다.
- 심경다비, 시력제일주의는 다시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농사하면서 작물들에게 의존력만 길러 주었다. 바른 농사는 식물의 자립심을 갖게 하고 잠재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명칭 : 자연농법이 아니다. 농법이다. 농법은 기술이 뒷받침하는 것이고 농업은 생활이 뒷받침하는 것이다.

강사 - 14살때부터 농사 시작, 많은 고초를 겪었으며 26세에 15만평 농장을 경영했다. 독학으로 수의사 자격증을 땄고, 농사 지으면서 대통령상도 몇 번 받았다.

과거의 농사방법이 미래에도 반드시 통한다는 보장은 없다. 농업은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에 유동적이다.

농사에서 병을 많이 말하는데 병이 나기 전에 병이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지금까지 농사 지으면서 논 300평에 쌀10가마(80kg), 참깨는 9가마, 밀은 12가마, 토마토는 한나무에서 9,000개(세계기록은 15,000개), 오이는 3,000개, 양배추는 1포기에 25kg까지 수확해 보았다.

- 작물이 가진 잠재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라. 자발성을 발휘하도록, 간섭받으면 누구나 기분나쁘다.

- 강의는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경험한 일들과 지금 되고 있는 것을 보고한다.

# 농사에 가장 중요한 농사는 자기 자신 농사다.

- 소는 6개월 자연농업으로 기르면 자기 똥을 먹게된다.

- 현재 공기에서 물을 채취하고, 바위에서도 물을 체취해서 농업에 사용한다. 삶은 콩에서 싹이 나게 할 수 있다.

#사람이 왜 음식을 먹을까?
- 사람답게 살기 위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식물도 마찬가지이다.
- 그런데 먹어서 탈이 더 난다. 안먹으면 탈이 적다. 갖난아기에게는 엄마가 골라서 먹인다. 아기의 상황에 맞게 먹이듯이 식물도 마찬가지다. 작물의 입맛에 맞게 영양분을 공급해야 함.
- 내가 먹는 음식을 내가 제대로 소화를 시키는가? 못하면 설사나고 배탈난다. 자기 위장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못한다. 음식은 마음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위장에 맞추어야 한다. 시장이 반치이라고 한다. 시장할 때는 침이 달다. 사람 위장에 음식을 맞추듯이 내 마음, 욕심에 맞추어서 작물 기르지 말고 작물과 토양에 맞추어서 농사를 지어야 한다.
- 2400칼로로 섭취한다고 하는데 작물도 거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흡수하는 뿌리를 먼저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야 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
- 사람이 쉬는 이유는 힘을 축척하여 일을 잘하기 위해서다. 위를 쉬게 하는 일을 생각해 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배설활동을 한다. 그래서 아침은 공복이 좋고 점심을 먹고, 저녁을 먹는 것이 훌륭한 식습관이다. 마찬가지로 밑거름을 줄여라. 후에 소화력을 강화시키고 나서 웃거름을 듬뿍 주면 작물이 소화를 잘 시키면서 건강해진다.(1회 공복, 1회 만복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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