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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
2004.04.15 21:12

자연농업 제 3 강

조회 수 3668 추천 수 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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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만감이 지속되면 소화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비료는 부족한 듯 주어야 한다.
- 자연 속에 인간이 존재하며 인간보다 자연만물이 먼저 존재했다. - 겸손해야 한다.
- 대부분의 농작물은 수분이 90%이상이다.
- 농사는 물장사다. 물은 어떻게, 어떤 물은 주느냐가 결국 관건이다. 화학비료물보다 대자연의 정기가 담기 물을 주면 좋지 않겠는가? 가장 좋은 정화수는 과즙이다.

# 쌀 = (탄소 + 산소 + 수소) * 광열 : 모든 작물이 마찬가지다.
그런데 잘 보면 원 재료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자연에 있는 것들이며 모양이 없는 것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다.

고기 = (탄소 + 산소 + 수소 + 질소) * 광열
질소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공기중의 79 ~ 80%가 유기질소다.
- 콩과식물을 심으면 질소가 땅에 공급된다.
- 번개가 치면 주위 온도가 올라가고 대류 현상이 일어나서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데 그때 주변 공기가 빈 공간으로 들어오면서 충돌(진동)하면서 천둥이 치는데 이때 공기중의 질소가 파괴되어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된다.

농사의 자재는 주변에 정말 많이 있다. 걱정하지 말라.
- 작물이 잘 흡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른 농사다. (1회 공복, 1회 만복)
- 사람이 지나치게 간섭하면 작물이 게을러지고 허약해져서 병이 생긴다.

# 1PPM = 1/1000만 (cm3, g) ; 마이크로 ; 인간세포가 60개조로 분석된다.
   1PPB = 1/1000PPM ; 나노그램 ; 100개조로 분석된다.
   1PPT = 1/1000PPB ; 피코그램
   1PPQ = 1/1000PPT ; 펨토그램
   의학이나 영양학은 PPM 시대의 분석법으로 인간이나 사물을 이해한다. 그러다 보니 PPT 시대의 분류를 따라오지 못한다.

# 짐승은 아프면 안먹는다. 우리에서 끌어내면 흙을 먹는다. (인간은 아파도 먹는다.) 과학으로 납득을 못하는 일인데 짐승은 마음의 명령을 따라 흙을 먹는다. 흙속에 있는 미발결 생장소(UGF)를 습취하는 것이다.

- 우리 몸 안에는 미생물이 100조개 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은 총 2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몸의 건강은 100조개의 미생물들이 지켜준다. 그러므로 음식을 먹을 때도 미생물에 맞추어서 먹어야 한다.
- 농사도 미생물에 맞추어서 거름을 주어야 한다. 화학비료는 영양분이 아니다.
- 음식을 다르게 먹으면 혹은 물을 갈아 먹으면 설사한다. 위장에 있는 미생물들이 익숙하지 않은 음식 탓이다.
- 소화제의 주 제료 : 유산균과 효모균이다. ; 김치국물에 많다.

자연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3기(三氣) - 안보이고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 열기(熱氣) : 태양열
   - 공기(空氣) : 산소, 수소, 바람
   - 수기(水氣) : 수증기, 이슬

2열(二熱)
   - 천열(天熱) : 양
   - 지열(地熱) : 음

4체(四體)
   - 천체(天體)
   - 지체(地體)
   - 기체(氣體)
   - 물체(物體) : 농사는 물체를 만드는 것이다. 3기 2열 4체의 조화로 물체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3계(三界)
   - 식물계
   - 동물계
   - 균계

# 모든 자연만물은 이와 같은 3기 2열 4체 3계로 되어 있다.

# 농사를 지으면서 어려운 점부터 대안을 모색해 보자.

1. 잡초 : 작물과 경쟁시키기 때문에 나쁘다고 말한다.
- 제초제로 잡아 죽이는데, 제초가 아니라 살초제다. 이렇게 무서운 것을 농약이라고 써서 최면을 걸고 있다. 농약은 밭에서 즐거워 하는 것이라는 뜻이니 말이 안되는 것이다.

# 1농가가 40가적을 먹여 살릴 수 있다. 중국 값싼 농산물이 들어와도 질을 생각해서 우리것을 선택할 사람들이 20%, 800만명이라고 한다.

- 그렇다면 첫째로 잡초가 나지 않게 하라 : 피복하라.
- 호밀을 심으면 맥근산이 나와서 종자발아를 억제한다.
  - 300평에 호밀을 2.8kg(종자를 받으려면 25~30kg) 삼어주면 확실히 제초가 된다.
  - 비닐하우스 : 휴지기 때 볍씨를 20kg 정도 뿌리면 제초와 더불어 유기질 비료를 제공하게 됨
  - 호밀이나 벼를 먼저 쓰러뜨린 후에 관리기로 2회 골을 파서 그 흙으로 쓰러진 벼, 호밀을 덮어라.

# 미생물은 7음 3양에서 자란다. 버섯도 마찬가지다.
   - 호기성 미생물(양)은 지표면에 생존하는데 95%가 5Cm 지표 내에서 생존한다.
   - 중기성 미생물
   - 혐기성 미생물(음)은 땅 속에서 살아간다.

2. 병충해
- 거세미는 잘라먹는 벌레, 계란껍질로 잡아라.
- 나비, 나방은 유인제 ; 300평에 5~6개 설치해서 잡아라.
- 딱정벌레, 노린제(주로 밤에 활동하는데) ; 형광등 유인기로 잡아라(경유와 물 1/100)
- 달팽이 : 막걸리로 잡아라

# 오이는 300평에서 10t 생산하는데 자연농업에서는 30t까지 생산, 피망은 4-5톤 생산하는데 최고 20톤까지 생산한다.
- 미술가는 그림에 자신의 혼을 집어 넣은다. ( 농부는 작물에 자신의 혼을 불어 넣어야 한다.

# 벼
조생종은 14잎에, 만생종은 15잎에 낱알이 맺힌다. 그런데 벼를 물에 담그면 종자는 자리를 잡으려고 '당화효소'를 내뿜는다. 냄새가 시큼하고 퀘퀘한 데 이것을 먹으려고 미생물들이 모여든다. 그런데 인간들은 이 물을 버린다.

# 종자의 겉껍질은 0도에 마른다. 바로 그 속에 있는 껍질은 -1도, 그 다음은 -5도, 그 다음은 -10도, 그 다음은 -15도, 이렇게 그 속에 있는 종자의 생장점을 감싸고 보호하도록 되어 있다.

# 물의 입자는 1/2000 초 속도로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한다.
- 바위 틈에서 나오는 물은 입자가 더 적어서 소화 흡수가 매우 빠르다.
- 물마시면 배가 그득하고 꿀렁거리는데 막걸리는 꿀렁거리지 않는다. 흡수가 빠르기 때문이다.
- 식물에 물을 줄 때는 가급적이면 입자를 적게 해서 주어야 흡수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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