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알림알이 말터
글 수 1,064
List of Articles

2012년 4월 30일

  • 등록일: 2012-05-01

✙ 봄꽃들이 제대로 멋을 부리기도 전에 비바람으로 다 떨어져버리고 어느새 여름기온처럼 날이 더워졌습니다.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금새 대지는 푸른옷으로 단장하고 산들의 연초록 고운 초여름빛으로 물들어갑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

2531

VIEWS

2012년 4월 22일 file

  • 등록일: 2012-04-22

✙ 봄비가 많이 내립니다. 겨우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와 목련꽃잎들이 비바람을 따라 너무 빨리 떨어집니다. 안쓰러움에 자꾸만 밖을 내다볼 뿐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세찬 바람같은 시험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보좌 앞...

2512

VIEWS

2012년 4월 16일 file

  • 등록일: 2012-04-16

✙ 딱딱하게 얼었던 대지가 풀리면서 그 위로 거름이 뿌려지고 쟁기날에 곱게 부서지며 씨앗을 받고 싹을 틔울 준비를 합니다. 우리의 심령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새롭게 되어 생명의 씨앗들을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

2724

VIEWS

2012년 4월 8일 file

  • 등록일: 2012-04-08

✙ 겨울을 이긴 마늘 순이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며 씩씩한 모습으로 서 있습니다. 엄동설한의 자취가 아직 남아 있지만 산수유 노란빛이 산허리를 감싸고 눈 녹아 흐르는 시냇물 소리는 부활을 노래하는 듯합니다. 1. 부활절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2570

VIEWS

2012년 4월 1일 file

  • 등록일: 2012-04-02

✙ 겨울의 흔적들을 지우시려는 듯 봄비를 내리셨습니다. 비를 따라 먼지가 씻겨지고 맑게 씻긴 가지 끝은 연초록 푸르름이 묻어있습니다. 사망을 이기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봅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

2414

VIEWS

2012년 3월 25일 file

  • 등록일: 2012-03-26

✙ 봄눈이 내렸습니다. 봄에 내리는 눈은 겨울눈보다 더 무겁습니다. 내리자 말자 곧 녹아 대지 속으로 흘러내려 곧 싹을 틔울 씨앗들의 가슴을 부풀게 하고 대지를 푸르름으로 가득차게 해야 하기에 막중한 자신의 사명만큼이나 무거운 몸짓으로 봄눈이 내렸습...

2539

VIEWS

2012년 3월 18일 file

  • 등록일: 2012-03-18

✙ 산허리 후미진 곳에 남아 있던 얼음들이 드디어 녹아 내리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소리가 경쾌합니다. 우리의 내면에도 생명의 물줄기가 흘러내려 마을로, 온 열방을 향해 흘러가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2605

VIEWS

2012년 3월 11일 file

  • 등록일: 2012-03-11

✙ 을씨년스러운 회색빛 봄입니다. 새벽으로는 여전히 차가운 얼음이 얼고 낮으로는 따스한 바람이 붑니다. 종말이 다가올 무렵 혼란의 시대가 이와 같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깨어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

2530

VIEWS

2012년 3월 4일 file

  • 등록일: 2012-03-05

✙ 얼었던 대지 위로 삼월의 따스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연못의 얼음이 녹고 마늘 새순이 돋아났습니다. 매년 봄마다 새로운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묵상하며 우리 인생과 민족 안에도 새로운 일들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

2373

VIEWS

2012년 2월 26일 file

  • 등록일: 2012-02-27

✙ 봄기운이 완연했던 주간의 날씨를 뒤로하고 주말엔 또 다시 눈과 찬바람이 봄을 시샘하듯 세차게 불었던 날이였습니다. 이제 이 추위가 지나면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 될 듯 합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논과 밭마다 넘쳐나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기...

2965

VIEWS

2012년 2월 19이 file

  • 등록일: 2012-02-20

✙ 겨울의 끝자락에 다시금 매서운 강추위와 바람이 대원리를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혹한 가운데서도 건강을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반석되신 예수님만을 의뢰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

2477

VIEWS

1

COMMENTED

2012년 2월 12일 file

  • 등록일: 2012-02-13

✙ 눈 덮인 논바닥에 노루의 발자국이 찍혀 있습니다. 땅 속까지 꽁꽁 얼어버려 먹을 것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짐승들의 발자국들입니다. 사슴의 갈급함 같이 오직 주님을 향한 갈급함으로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

2559

VIEWS

2012년 2월 6일 file

  • 등록일: 2012-02-06

✙ 북극의 추위가 북반구 여러 곳을 덮치면서 혹한으로 무수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긴 겨울의 혹한 가운데서도 우리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의 소외된 영혼들을 품으시고 지켜주시길 기도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 주일 예배에 참석...

2505

VIEWS

2012년 1월 29이 file +1

  • 등록일: 2012-01-30

✙ 추웠던 날이 풀리다가 다시 추워지며 눈이 내리고 눈은 녹았다가 다시 얼어 걸음을 위태하게 합니다. 눈이 기온에 따라 물이 되고 물이 얼음이 되는 아름다운 변화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자로 살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

2591

VIEWS

이월에는.........

  • 등록일: 2012-01-25

이월에는 만나서 꼭 제대로 배우고 싶습니다....... 양계를 통하여 순환농법을 하고 싶네요.

4061

VIEWS

2012년 1월 22일 file

  • 등록일: 2012-01-23

✙ 날이 갑자기 풀리면서 보슬비가 내린 한 주간이었습니다. 추위와 풀림이 반복되며 땅은 깊은 안식을 누립니다. 명절을 맞아 가족을 만나는 시간에도 하나님의 안식과 평화가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

2228

VIEWS

2012년 1월 15일 file

  • 등록일: 2012-01-16

✙ 1월의 반이 지나갑니다. 세웠던 계획을 돌아보며 다시금 마음을 추스르고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1월의 생일 : 김윤...

2292

VIEWS

2012년 1월 8일 file +12

  • 등록일: 2012-01-09

✙ 엄동설한 북풍한설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길도 많이 얼었습니다. 눈길을 조심스럽게 걷는 것처럼 매일매일을 우리 주님과 동행하기를 힘쓰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

2658

VIEWS

2012년 1월 1일 file

  • 등록일: 2012-01-02

✙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한 해가 옵니다. 달은 기울고 해는 차오릅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따라 성실하게 제 할 일을 다 합니다. 이 성실함의 끝에 우리 주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1. 신년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

2514

VIEWS

2011년 12월 25일 file

  • 등록일: 2011-12-27

1. 예상치 않은 눈으로 화이트 성탄절을 맞이하였습니다. 하얀 눈으로 온 세상을 덮으시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처럼 우리의 삶도 이 민족 위에도 하나님의 은혜, 특별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평화와 생명으로 충만하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2498

VIEWS

2011년 12월 18일 file

  • 등록일: 2011-12-19

✙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몸이 떨리고 움츠러들수록 우리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많은 사람을 기억하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랑의 통로로 사용되길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대강절 네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

2216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