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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알이 말터
글 수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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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6일 file

  • 등록일: 2010-06-06

✙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사람들의 발걸음은 느려지지만 들과 논두렁의 풀들은 더욱더 빠르고 푸르게 자라납니다. 자연의 조화가 질서 있게 이루어지듯이 우리 공동체 가운데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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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30일 file

  • 등록일: 2010-06-01

✙ 며칠간의 흐리고 비온 날씨를 시샘이라도 하듯 초여름 날씨가 무척 따가웠던 한주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때이른 계절성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공동체 식구들과 보나스쿨 어린이들 모두 건강 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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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3일 file

  • 등록일: 2010-05-24

✙ 비는 투명한 물빛인데 비를 맞은 나뭇잎은 더욱 짙은 초록으로 변합니다. 꽃은 노랗고 하얀색이었는데 꽃이 진자리에 돋아나는 나뭇잎은 생명으로 충만한 초록입니다. 예수의 이름 그분의 보혈이 흐르는 곳마다 생명으로 충만하리니 오직 예수이름으로 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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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6일 file

  • 등록일: 2010-05-18

✙ 연초록의 봄 나무들의 이파리의 색깔은 각기 나무마다 다 다릅니다. 각기 주님이 만드신 모양과 색으로 자신을 만드신 주님을 찬양하듯 바람을 따라 노래를 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5월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2. 예배에 나오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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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9일 file

  • 등록일: 2010-05-10

✙ 그리웠던 봄은 짧아서 더 아름다운 봄인가 봅니다. 흐드러지게 피었던 산벚꽃도 매화도 하얀 꽃잎 대신 연초록 잎사귀들로 단장하고 다시 만나는 길디 긴 여름과의 나날들을 준비합니다. 계절을 따라 변하는 식물들 처럼 주님의 은혜에 믿음으로 반응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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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일 file

  • 등록일: 2010-05-03

✙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5월 첫날 아침은 다시 서리가 내리고 기온은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처처에서 들리는 난리의 소문들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주님이 속히 오시리니 마라나타를 외치며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2. 예배에 나오신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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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5일 file

  • 등록일: 2010-04-27

✙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져 오는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는 사랑은 우리의 어떠함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신 하나님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그 주님 앞으로 겸손히 나아갑시다. 2.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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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8일 file +7

  • 등록일: 2010-04-18

✙ 토요일에 잠시 다녀온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엔 하얀꽃들이 만발하였던데 대원리엔 아직도 아침마다 살얼음이 물 위를 덮습니다. 그래도 봄이 볼 것이 많은 봄이 우리 곁에 오게 하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2.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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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1일 file +36

  • 등록일: 2010-04-11

✙ 4월의 하늘은 봄을 그대로 닮아 변덕이 심합니다. 흐리다가 비를 뿌리기도 하고 바람을 따라 청명함을 자랑하고, 따사로운 햇살로 대지를 감싸다가도 획 돌아서 앙탈을 부리듯 차가운 얼굴을 하기도 합니다. 하늘과 달리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품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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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8일 file +11

  • 등록일: 2010-03-29

✙ 춘설이 뒷산을 덮고 살얼음이 논과 연못을 덮어도 산수유 마른 가지마다 진액이 돌고 움이 돋기 시작하여 노란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생명으로 충만한 봄날 예수의 생명을 사모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2. 종려 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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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1일 file +44

  • 등록일: 2010-03-21

✙ 짓궂은 날씨의 변덕을 한 주간 동안 경험하였습니다. 눈이 내리고, 비가 오고 그리고 파란 하늘에 비닐하우스가 날아갈 정도의 바람이 불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폭풍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을 의뢰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2. 사순절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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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4일

  • 등록일: 2010-03-15

✙ 폭설에 이어 따사로운 햇살이 찾아와 눈을 녹이고 땅은 더욱 질척거립니다. 햇살과 비로 언 땅을 녹이듯 녹은 땅이 질척거리듯 주님의 은혜가 우리 심령에 넘처 부드러움으로 주의 역사에 거룩하게 반응하는 자들로 살게 하소서. 2. 사순절 다섯째 주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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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7일 file

  • 등록일: 2010-03-07

✙ 세상 곳곳에서 들려오는 지진과 난리의 소문들, 사람들의 부르짖음들, 겨울이 사라져가며 들리는 파열음처럼 세상 끝에서 나는 소리들로 온 세상이 가득합니다. 믿음으로 굳게 서고 우리의 소망을 하늘에 두는 자들로 살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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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8일 file

  • 등록일: 2010-03-04

✙ 비가 내리며 겨울의 자취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갑니다. 땅의 질척거림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강한 것을 이기는 힘이 더 강한 무엇인가가 아니라 부드럽고 연약해 보이는 새싹이고 아지랑이인 것을 봅니다. 한없이 연약한 새순으로 오신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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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1일

  • 등록일: 2010-02-23

✙ 날이 풀려가는 2월 하순입니다. 기나긴 겨울의 끝자락인지라 주변이 온통 어수선합니다. 주님은 사랑의 비로 만물을 씻기시고 쌓인 눈을 녹이십니다. 질척거리는 봄의 대지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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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4일 file

  • 등록일: 2010-02-14

✙ 2월 중순입니다. 설날 아침 대원리 온 마을이 하얀 눈으로 겨울의 마지막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설날의 풍성한 은혜가 대원리와 우리 민족 위에 충만하시길 기도드리며 주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2. 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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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7일 file

  • 등록일: 2010-02-10

✙ 2월이 시작되며 입춘의 지났지만 여전히 매서운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옵니다. 우리들의 몸은 움추러 들고 있지만 땅은 벌써 그 소식을 느끼듯이 양지바른 논둑에는 벌써 봄나물의 새 순들이 돋아나고, 꽁꽁 언듯하던 마을의 연못에도 물이 녹아 흐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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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31일 file

  • 등록일: 2010-02-04

✙ 1월 하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인지라 감기가 슬금슬금 사람들 눈치를 살피며 슬그머니 찾아듭니다. 생명으로 충만하여 영육간에 강건함을 잃지 않는 나날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2. 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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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7 의 교육 참가

  • 등록일: 2010-02-01

신영현, 57세, 제조업, 영문 교회(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배워서 사용하려고, 조그 맣게 사업하고 있는 경영자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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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4일 file

  • 등록일: 2010-01-25

✙ 그 어떤 것으로도 녹지 않을 것 같았던 눈들이 내리신 비로 인해 말끔히 녹았습니다. 강한 것을 이기는 힘은 더 강한 무언가가 아니라 부드럽고 온유함이 강한 것을 이기는 것을 자연 속에서 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못박하시는 겸손하심을 본받는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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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7일 file

  • 등록일: 2010-01-19

✙ 아무리 부드럽고 가벼운 눈이라도 밟히고 다져지면 딱딱해지고 미끄러워지면서 사람을 다치게 합니다. 우리의 내면 부드러운 부분들이 늘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날마다 예수님처럼 온유함으로 사람을 품게 되길 기도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2. 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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