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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알이 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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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Feb

2005년 2월 20일

작성자: 보나콤 조회 수: 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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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리다 비로 변해서 내리고, 바람이 몹시도 불었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긴 겨울의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불어 닥치는 엄동설한도 이처럼 주님의 신실하심 앞에서 녹아질 것입니다.

* 양계장 뼈대가 다 세워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마무리 되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목요일 아침에는 고추 씨앗들 싹을 틔우는 작업을 함께 하였습니다. 자매들이 힘을 모아 농업 자재를 만드는 중입니다. 칼슘도 만들고, 한방 영양제도 준비 중입니다. 올해는 이러한 자재들로 땅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좋은 농사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생일을 축하합니다. - 이연욱, 최양희 자매

* 윤지현 자매님 가족이 배 집사님이 근무하고 있는 중국 강문시로 주거지를 옮겼습니다. 그곳에서 잘 적응하며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의 삶을 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양성렬 학생이 이번 주에 자연농업 기본연찬에 참가하고 돌아왔습니다. 전형주 학생이 집에 와 있습니다.

* 고로쇠 수액 채취가 이번 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천주교 수도원 문제를 위한 마을 주민과 천주교측과의 대화는 지난 금요일에 잘 이루어졌습니다.

* 기아대책본부에서 사역하시는 송해용 전도사님이 공동체를 방문하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2005년 7월 10일

  • 등록일: 2005-07-11

*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날마다 우리와 동행하시며 은혜 베푸시는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이웃 나라 작은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집회는 은혜 중에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밤이면 비를 내리셔서 날을 시원케 하시고, 훼방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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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3일 file

  • 등록일: 2005-07-03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개울을 따라 요란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시냇물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말랐던 시내를 물로 채우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새벽이슬과 명지대학교 총학의 농활 사역이 비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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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27일 file

  • 등록일: 2005-06-27

* 연일 계속되는 때 이른 폭염으로 초록 잎사귀들도 지쳐버렸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며 생명을 다스리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월요일부터 새벽이슬 대학생들, 명지대 총학에서 산외면으로 여름농활을 옵니다.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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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9일 file

  • 등록일: 2005-06-19

* 지난번에 내린 비로 논둑 너머 물길을 따라 시원스럽게 물이 흘러갑니다. 우리의 심령 깊은 곳까지 저 은혜의 물이 흐르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생일을 축하합니다. 양성렬, 양동현 부자가 하루 차이로 태어나셨네요. 물론 년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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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2일 file

  • 등록일: 2005-06-13

* 비가 내려 초록은 더욱 짙어지고 감꽃들이 툭툭 떨어지는 소리에 여름이 서둘러 마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찾아듭니다. * 이번 주부터 수요 저녁예배 시간을 7:30분에서 8:00시로 옮깁니다. * 산본 푸른 교회 세계관 학교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1박 2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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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5일 file

  • 등록일: 2005-06-06

* 하늘은 하늘빛으로 푸르고 숲은 대지의 빛으로 푸른 생명으로 충만한 오월 하순입니다.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훈련받은 예비 선교사님들이 6월 10일에 사역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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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29일 file

  • 등록일: 2005-05-30

* 하늘은 하늘빛으로 푸르고 숲은 대지의 빛으로 푸른 생명으로 충만한 오월 하순입니다.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생일을 축하합니다. - 강희원(5월 29일), 정미진(5월 30일)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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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22일 file

  • 등록일: 2005-05-23

* 아카시 향이 계곡 사이로 부는 바람과 함께 다가와 논둑을 걷는 농부의 마음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오월의 신록을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선교사 후보생들이 이번 주말에 수료식을 합니다. 남은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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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15일 file

  • 등록일: 2005-05-15

* 제각기 자기의 색으로 단장한 오월의 나무들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요. 연초록 푸르른 저 잎사귀들보다 더 생명으로 충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바람에 흔들리며 내는 부드러운 저 소리들보다 더 곱게 주를 찬양하는 것이 있을까요. 우리도 저들처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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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8일 file

  • 등록일: 2005-05-09

* 논에 물을 대고, 밭에 멀칭을 하고, 풀이 나기 전에 풀보다 더 부지런한 농부들은 한 줌의 곡식이라도 더 얻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땀을 흘립니다.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과 제 논에 물 들어가는 것이 보기에 제일 좋은 것이라 여기시는 선한 농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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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1일 file

  • 등록일: 2005-05-02

* 봄꽃이 피기에 봄인가 하였더니 어느새 여름이 불쑥 찾아왔나봅니다. 연일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봄농사 준비로 여념이 없는 식구들과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시도록 주님의 은총을 구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전형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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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24일 file

  • 등록일: 2005-04-25

* 다른 곳과는 달리 아침저녁으로는 아직도 날씨가 싸늘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 어르신들은 봄 농사 일로 분주하기만 합니다. 우리에게 새 생명의 봄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양 주헌 어린이의 생일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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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17일 file

  • 등록일: 2005-04-18

* 다른 곳에는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하여 이미 지기 시작하였지만 아직 우리 마을은 꽃을 볼 수 없습니다. 새벽으론 아직도 영하의 기온을 보입니다. 하지만 양지바른 언덕에 피어나는 이름 없는 작은 꽃들에서 봄을 느낍니다. * 거름 만드는 일을 형제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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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10일 file

  • 등록일: 2005-04-11

* 봄비가 내리고, 비를 머금은 부드러운 땅을 초록의 새싹의 틔웁니다. 버들강아지 보드라운 솜털이 바람에 흔들리며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생명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시다. * 4월 9일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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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3일 file

  • 등록일: 2005-04-04

* 초록이 움트는 부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마른 나무 여린 가지들마다 새 순이 돋고, 햇살이 찾아드는 곳곳마다 풀들이 고개를 내밉니다. 봄볕 아래 만물을 약동하게 하시듯 의로운 해가 떠올라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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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7일 file

  • 등록일: 2005-03-27

*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금요일에는 겨울보다 더 많은 눈이 내려 아이들이 겨울에도 못탄 눈썰매를 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못되어 눈은 녹고 다시금 봄기운이 온 대지 위에 가득합니다. 부활의 봄입니다. *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주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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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0일 file

  • 등록일: 2005-03-21

* 봄이 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따라 버드나무 가지 끝에, 얼음이 녹아 허물거리는 땅의 겉살에, 자작해진 논바닥에서 긴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의 그르렁거림 속에 봄은 깨어나고 있습니다. * 보나스쿨 어린이들이 지난 화요일에 독립기념관 견학을 다녀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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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13일 file

  • 등록일: 2005-03-13

* 돌아오니 봄추위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추운 봄날 건강 유의하시며 그러나 이 추위 속에서도 대지의 모든 것들로 생명을 잉태케 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드디어 봄 버섯 입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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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6일 file

  • 등록일: 2005-03-06

* 예쁘게 눈이 내렸습니다.우리의 마음도 하얀 눈처럼 주님앞에 순결하기 원합니다. * 추위 가운데서도 형제들이 버섯 두 동을 입상했습니다. 성렬, 대영, 은샘이가 단단히 한 몫 이상을 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무럭무럭 커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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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27일

  • 등록일: 2005-02-27

◇ 늦추위에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온 한 주간이었습니다. 추위 속에도 휘영청 차오른 달처럼 우리의 삶에도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사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추위 가운데서도 형제들이 양계장 건축 작업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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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20일 file

  • 등록일: 2005-02-20

* 눈이 내리다 비로 변해서 내리고, 바람이 몹시도 불었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긴 겨울의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불어 닥치는 엄동설한도 이처럼 주님의 신실하심 앞에서 녹아질 것입니다. * 양계장 뼈대가 다 세워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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